올해도 어김없이 온 Tax 신고 기간..


미국 온 처음 2년 정도는 Turbo Tax 로 신고 하다가..

우연히 한국에 있는 소득도 미국에 신고 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된 이후로 지난 4년 정도 회계사의 도움을 받아 Tax 신고를 했었다.


올해도 회계사랑 할까 하다가.. 인터넷에 직접 하는 Case가 많이 보이기에 함 내가 직접 해 보기로 했다.


미국 내 소득의 경우는 크게 문제 될 게 없었다. 그냥 빈 칸 채우기만 하면 되니깐..


역시나 문제는 한국 내 소득..


작년의 경우는 연말에 처분한 SDS주식과 집사람의 임대 수입을 처리 해야 했다.


일단 지난 몇 년간 회계사가 진행해 줬던 TAX신고서를 Review해서 SDS주식 부분은 생각 보다 쉽게 처리가 되었다.


그 다음은 집사람 임대 수입..


이 부분이 한국 종합 소득세랑 엮여 있어서... 좀 고민을 했는데


결국 회계사도 종합 소득세의 항목 ( 수입, 경비 ) 을 이쪽 세금 신고 항목에 넣은 것 밖에 없었다.


특히나 한국 종합 소득세 신고가 5월이고 , 여기는 4월이라 세금 신고 연장 신청 했다가 STATE TAX에서 벌금 받곤 했었는데


종합 소득세 내의 세금을 보니 겨우 $30 대.... 겨우 이거 때문에 매년 STATE TAX에 PENALTY를 몇 백불을 낸걸 생각하니 울화가...

다행히 작년 부터 회계사가 종합 소득세 예측해서 처리 하자고 해서 나도 작년 세금 금액을 가지고 신고를 했다.


다만 감가 상각이 잘 안되었는데 .... TURBO TAX에서 알려 준데로 취득 시기와 금액을 당시 환율에 맞추어 입력하니.. 알아서 계산해 주었다. ( 몇 년 동안 회계사는 동일한 금액으로 감가 상각 해 주었는데 TURBO TAX에 해 보니 이 부분은 더 많이 처리 되었다. )


어쨋든.. 근 $250 불 내며 했던 세금 보고를 내 손으로 해내니 좀 뿌듯 했다.


다만 몇 년 사이에 많이 오른 TURBO TAX 사용료가 눈에 거슬리고..


AMEX OFFER의  T&C를 안 읽고 처리해서 몇 십불 할인 받는 코드를 못 사용한게 좀 아쉽다...


미국 소득 신고도 함 했으니.. 다음에는 한국 소득 신고도 우리가 직접 해볼까나...


그나저나 미국은  언제쯤 한국 처럼 TURBOTAX 같은 프로그램 이나 회계사 도움 없이 세금 신고를 할 수 있는 날이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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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십년 만에 미 전역에서 관측된 일식..

마침 나는 뉴욕에 출장 중...동료들의 일식 안경으로 잘 즐길 수 있었는데 , 집에는 미쳐 준비 하지 못했었다.

집사람이 임기 응변으로 일식 보는 방법으로 율이와 일식을 함께 보았다고 한다.

율이가 지금 봤던 걸 기억할 지 모르겠지만...

율이 Pre-school 시작 전 마지막 뉴욕 출장 길에 가족들을 함께 대려갔다.

High Line Park도 가보고, 회식때 가본 Texas식 바베큐 집과 Eataly의 커피와 아이스크림..


혼자 가면 뭐. 그냥 일만 하다 오는데

역시 가족들과 함께 가면 멋진 뉴욕을 즐기고 오게 된다.





늦 여름은 우리가족에게는 세레모니의 시즌이다...

집사람의 생일과 우리 결혼 기념일이 2주 정도 사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뭐.. 율이가 크면 진심으로 이 날들을 축하하겠지만..


지금 율이에게는 맛있는 케잌을 맘 껏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기간일 것 이다. :-)



올 여름, 몇 년간 기다렸던 Longwood Garden의 메인 분수가 드뎌 재 개장 하였다.

예전에도 참 멋진 분수였는데 Re-modeling후에는 정말 멋진 분수가 되었다.

덕분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한 번 보러갈때는 30분 정도는 기다려서 나가야 할 정도다..

하긴 1시간 거리에 있는 우리 가족도 이렇게 자주 보러 오는데.. :-)


이사 오면서 알게된 캐런씨의 초대로 늦 여름 부터 매주 Lorimer Park를 오게 되었다.

매주 세 가족들이 모이는데 

아이들 놀게 해 주는 덕분에 어른끼리도 친하게 되었다.


그 인연으로 이북 5도민회 추석 잔치 자리에 가게 되었고,

율이는 난생 처음 사물놀이를 보게 되었다.


나야 고등학교 때 워낙 많이 봐왔는데 

율이에게는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있을 까 싶었다.


















미국 생활 7년 만에 처음으로 할로윈을 즐겼다.

학교에서 하는 할로윈 파티도 가보고 

동네 아이들 무리에 어울려 Trick or Treat도 해보고...


율이는 특히나 언니 오빠들이랑 난생처음 Trick or Treat하는 게 정말 재미있었나 보다.

이렇게 율이도 자연스럽게 미국 어린이로 자라게 되는 것 같다.


KOP Food Truck축제 갔다가 득템한 롤리팝...

맛있어 보이기는 한다....

학교에서 하는 피아노 레슨 때문에 큰 맘(?) 먹고 키보드를 장만 했다.

율이도 꽤 좋아 하지만... 

사실 나도 어렿을 적에는 피아노를 좀 배우고 싶었었는데...


언젠가 율이와 내가 피아노, 플룻 합주하는 시간이 올 수 있었으면..






언제나 처럼 연말에는 롱우드 가든 야간 개장..

크리스마스때면 파이프 오르간 연주에 맞추어 캐럴 부르는 행사를 하는데

올해는 율이가 학교에서 캐롤을 배워서 인지 이 시간을 너무 좋아 하게 되었다.


가만히 캐롤을 함께 부르고 있으면,

Catch me if you can 영화에서 나오는 

TV 앞에서 다 같이 노래를 부르는 가족이 된 그런 행복한 기분이 든다...


아마도 내년에는 율이도 캐롤을 더 잘 부를 수 있지 않을 까 기대 해본다. 



율이가 어렿을 적 부터 다닌 YMCA 수영장..

처음에는 물에 들어가면 울고 불고 난리였는데 

이 젠 곧잘 수영을 한다.


수영 시험도 패스해서 보호 장비를 안 하고 수영할 수 있게 되었는데 

덕분에 항상 율이 옆에서 지키고 있다 보니 내가 운동을 못하게 되었다는...

뭐.. 그래도 율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지고 있는게 너무 고맙다. 


올해는 Lansdale 철도역에서 한 Santa 할아버지랑 한 컷..



할로윈 커스튬으로 산 Elsa 옷...

율이는 시간 만 되면 이 옷을 입는 걸 좋아 한다.


덕분에 집안에 떨어진 반짝이를 청소해야 하는 건 내 몫..:-(















율이 학교에서 

좋아하는 쿠키 레시피를 보내 달라고 해서 만들게 된 꽈배기..


만드는 내내 집사람은 뭐 이렇게 해 달라는 게 많냐고 투덜댔는데...

알고 보니 크리스마스 선물로 모든 집들의 쿠키 레시피를 책으로 만들어서 보내주었다...




연말 크리스마스 공연..

학교 다닌 지 한 달 만에 했던 공연도 잘 했지만..

이번에도 율이는 정말 잘 해 주었다...


왠일인지 이번에도 율이는 한 가운데에서 공연을 했는데 ...

잘 해서 그런 거 겠지.. :-) 











연말 분위기는 역시 뉴욕 락펠러 센터를 가야 느낄 수 있다는..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을 못가게 되어서 가게 됐는데..

덕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즐기고 왔다. 


매년 연말이 되어도 별 다른 느낌은 없었는데 

율이가 태어난 이후로는 얼마나 잘 자라주고 있는가를 돌아 보게 되었다.


올해는 학교 생활을 시작 했는데 

우리가 했던 걱정이 무색하게 너무 잘 해주고 있다.


선생님들 얘기로는 언어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글씨 쓰는 것 같은 건 율이가 제일 잘 해내고 있다고 한다.


아빠 엄마가 언어 부분을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한데 

율이는 너무도 잘해 주어서 기특하고 고맙고 하다...


학교에서 너무 좋은 얘기를 해 주어서 집사람이 율이에게 조금 욕심이 나는 것 같은 눈치인데..

나는 율이가 평생 행복하게만 살 수 있었으면 한다.


율아... 아빠 엄마가 율이 너무 잘 자라 주고 있어서 고맙고... 미안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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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Driving하던 Project가 구글쪽 API Issue 이슈로 Holding되고 말았다.


마침 연말이고 해서 특별히 진행되는 프로젝트도 없고 ( 뭐 사실 나는 혼자 프로젝트 한다...  24/7에서 어느 순간 부터 혼자 일하게 되더니 근 10년 넘게 이런 상태.. -.- ) 해서 결국 예전에 준비 했던 Chronos 시스템을 Ubuntu로 Porting하는 프로젝트를 Assign 받게 되었다.


우리팀에 처음 Assign되서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Chronos 프로젝트 였다.

당시 Ubuntu로 진행해 달라고 했는데 ... Reference도 없고 해서 어쩔 수 없이 CentOS에서 진행했는데..

2년 가까이 지나고 나니... 대부분의 System  시스템들이 Ubuntu 로 Porting해서  Reference도 많아 져서 비교적 손쉽게 진행할 수 있었다.


예전에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PHP 였는데 API가 Ubuntu로 Porting되면서 비교적 손쉽게 진행할 수 있었다.


근데 Apache2.0, PHP 7.0가 되면서 Config Structure가 많이 바뀌어서 많이 햇갈리게 되었다.


일단 Apache Config Directory가 /etc/apache2로 되고,하위에 

conf-available , conf-enabled

mods-available , mods-enabled

sites-available, sites-enabled

와 같은 Folder들이 생성되었다.


예전에는 httpd.conf에 필요한 모듈들에 대한 Direction을 Define하는 식이었는데 

이제는 a2enmod , a2query command를 이용해서 Module을 Enable하면 mods-available에 있는 설정이 mods-enabled 폴더에 Symlink로 연결되고 기본 conf 설정이 추가 되는 방식이다.


/usr/sbin/a2query -q -m proxy_http && /usr/sbin/a2query -q -m status && /usr/sbin/a2query -q -m headers


/usr/sbin/a2enmod -q proxy_http status headers


예전에 한 파일 ( 물론 폴더 include하는 방식도 있었지만 ) 에 Direction 을 적는 방식에 비해 꽤 편해진 느낌이다.


그리고 Mesos Master UI detection을 위해 

특정 Direcoty를  Aliasing하고  index.php를 사용했었는데 

 

Require all granted 

를 Apache conf에 추가해 줘야 잘 동작이 된다.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11215283/alias-403-forbidden-with-apache


요즘은 HTTP 1.1도 있고 해서 Apache를 좀 안쓰려고 하는데 

오랜만에 생소한 버젼으로 하려니 이런 저런 문제가 생기게 된다..


그나저나 왜 Ubuntu로 시스템을 변경하나 싶은데..

요즘 Docker를 좀 보다보디 Docker 때문인듯 싶다.


뭐. 덕분에 Docker도 공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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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를 써 온지는 꽤 오래 되었다. 주로 테이블 데이터를 엑셀 파일로 만드는 정도를 했는데  생각해 보면 그런 기능 정도는 그냥 csv 파일을 만들어도 되는 기능이었던것 같다.


AppNexus Join이후로는 통계 관련 요구사항이 없어 쓸 일이 없었는데 

얼마전에 Carrier Data Integration 모듈(?)을 개발하면서 

Data refresh전에 데이터 변경 내역을 보여주는 Excel을 만드는 게 어떨까 해서 Excel을 만들어 보았는데 

생각해 보니 이 기능을 실제 Integration Module 에 넣는게 어떨까 해서 다시 POI를 쓰게 되었다.


제일 중요한게 Pivot 테이블 생성 기능인데 

마지막으로 POI를 사용할때는 Pivot 기능이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다행이 Pivot 테이블 생성하는 기능도 추가가 되었다.


다만 Pivot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poi이 외에 poi-ooxml도 library에 추가해 주어어 햔다.

"org.apache.poi" % "poi" % "3.17",
"org.apache.poi" % "poi-ooxml" % "3.17",

이렇게  poi와 poi-ooxml을 추가한 후 Excel Sheet를 생성해서 데이터를 해당 Sheet에 저장했다.


val wb = new XSSFWorkbook
val sheet = wb.createSheet("Rawdata") IPRanges.foreach(ipRange => { val row = sheet.createRow(rowIndex) row.createCell(0).setCellValue(ipRange("country").asInstanceOf[String]) ... row.createCell(6).setCellFormula(s"F${rowIndex + 1}-E${rowIndex + 1}+1") rowIndex = rowIndex + 1 })

이렇게 데이터를 생성한 후 Pivot테이블을 위한 Sheet를 생성해서 Pivot테이블의 데이터 영역에 위의 데이터 Sheet를 설정하면 Pivot테이블이 생성된다. val summarySheet = wb.createSheet("Summary") val source = new AreaReference(s"Rawdata!A2:G${rowIndex}", SpreadsheetVersion.EXCEL2007) val position = new CellReference("A3") val pivot = summarySheet.createPivotTable(source, position)

Pivot테이블의 Rows는 아래와 같이 영역내의 몇 번째 Column인지를 지정하면 된다.

pivot.addRowLabel(0) pivot.addRowLabel(1)


Pivot테이블의 Values는 아래와 같이 몇 번째 Column에 어떤 Function 을 적용할지를 지정하면 된다.

pivot.addColumnLabel(DataConsolidateFunction.SUM, 6)


헌데 Pivot테이블의 Columns 부분을 적용할 수 있는 함수를 찾을 수가 없었다.

( 내 Pivot테이블은 국가 , Carrier를 Row로 하고, 데이터에 있는 Before/After 데이터를 Column으로 데이터를 보여 주고 싶은데 이 기능은 Pivot의 Columns 을 통해서 적용이 된다.)


이것 저것 해보다가 안 되서 꽤 오랫동안 Googling을 했더니 아래와 같은 해결 책이 나왔다.


pivot.getCTPivotTableDefinition().getPivotFields().getPivotFieldArray(3).setAxis(
org.openxmlformats.schemas.spreadsheetml.x2006.main.STAxis.AXIS_COL);

pivot.getCTPivotTableDefinition().getPivotFields().getPivotFieldArray(3).addNewItems();
pivot.getCTPivotTableDefinition().getPivotFields().getPivotFieldArray(3).getItems().addNewItem().setT(
org.openxmlformats.schemas.spreadsheetml.x2006.main.STItemType.DEFAULT);

pivot.getCTPivotTableDefinition().addNewColFields().addNewField().setX(3);

데이터 테이블의 3번째 Column의 데이터를 Pivot Table의 Columns에 적용하려면 위에 처럼 몇 개의 함수를 다 선언해야 한다.


구글링하면서 다른 이의 API Naming이 잘못 되었다는 ( addColumnLable-> addValues )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리고 왜 Pivot 테이블의 Columns 부분을 저렇게 여러개의 함수를 선언하게 만들었는지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뭐... 몇 가지 아쉬움이 있지만 어쨋든 Pivot테이블은 완성이 되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엑셀을 오픈하면 Pivot테이블이 있는 Sheet을 Default로 보여주려고 했는데...


wb.setActiveSheet() 으로 Pivot테이블의 Sheet을 적용하면 엑셀 오픈할 때 에러가 발생해서 이 부분은 적용해 주지 못했다.


어쨋든... POI 덕분에 수작업도 줄일 수 있게 되어 뭐.. 기분은 나쁘지 않다.

POI Pivot관련 해서는 아래 페이지들을 참조 했다.

http://www.novixys.com/blog/excel-pivot-table-using-apache-poi/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35943812/xssfapache-poi-adding-multiple-column-label-from-single-column-value-in-pi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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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rence

사는이야기/Claire 2017. 11. 8. 07:26

율이가 Pre school 다니기 시작하고 한 달 인가 뒤에 Conference Day라며, 학교에 오라는 통지를 받았었다.

돈내고 가는 Conference는 아는데 학교에서는 뭐하는 걸까 했더니 정기적인 학부모 면담이었다.


하루 수업을 하지 않고, 30분 정도 씩 선생님과 부모가 애기에 대해서 얘기 하는 거였는데, 

School year 중간에 합류했던 지난 번에는 주로 선생님이 해 주시는 얘기를 듣는데 그쳤었다.


그리고 오늘 율이의 Pre-school School year의 첫 번째 Conference를 가졌었다.

뭐.. 거창하게 준비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질문 거리를 준비해서 학교로 향했다.


우선 

학교에서 어떻게 가르치는 지 

지금까지 어떤  Activity를 하고 

얼마나 율이가 학기 초 보다 많이 발전했는지 를 알려 주었다.


암만해도 제일 궁금했던건... 

율이가 과연 영어로 Communication이 잘 되고 있는지 

다른 친구( 혹은 선생님) 께 Rude 하지는 않은지 였는데 


전혀 의사소통도 문제가 없고, 친구/선생님과도 정말 잘 지낸다고 칭찬이 자자하다.

( 흠... 설마 미국 인 특유의 Lip service는 아니겠지.. :-( ) 


지난 5월 부터 겨우 6개월 정도 학교/공동체 생활을 시작했는데 ,

우리 식구 중에 제일 빠르게 미국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흠... 율이가 미국 시민이니 적응이라고 하는 것도 좀 웃기기는 하다.


학교 시작 전에는 이런 저런 걱정이 참 많았는데... 

그래도 잘 적응해 주어서 참 고맙고 , 자랑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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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AppNexus 10 year anniversary 행사를 했다.


그리고 10년 뒤에 꺼낼 Capsule에 넣을 물건으로 Phily Office 단체 사진을 찍었다.


다같이 찍었으면 좋으련만 다들 스케쥴이 달라 3번에 나누어 찍은 사진을 합성해서 만들었다.


나는 Joe, Michelle, Lisa, Megan이랑 찍었는데 

이중 Joe, Michelle, 내가 10년 동안 여기서 ( 물론 다들 24/7 RealMedia -> Xaxis -> AppNexus ) 일했다.


정미누나에 거의 코 끼어서 오면서 이렇게 오랫동안  있게 될 꺼라곤 생각 못했었는데 

어느덧 삼성 SDS ( 4년 9개월 ) , 테크빌 ( 4년 ) 을 뛰어 넘어 가장 오래 다닌 직장이 되게 되었다.


10년 넘게 있으면서 여러 일이 있었지만,

AppNexus Acquisition에 따른 한국 오피스 문제와  

지난 가을에 있었던 Lay off가 가장 가슴아프고... 또 가슴 쓸어 내리는 순간 있었던것 같다.

Ryan, Adam, Dmitri, Andriy ... 

오랫동안 함께 있었던 친구들을 너무도 아쉽게 보내야 했고

내 목 앞에서 그 칼날이 스쳐 지나갔음을 어렴풋이 느꼈었다.


 24/7 RealMedia ( Xaxis )에 있을 때는 이 회사에서 오랫동안 함께 하자는 생각이 컸었는데 

지금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지금은 새로운 걸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고 있으니,

그 시간을 최대한 누리면서 내 스스로를 키워나가야 겠다는 생각 뿐이다..


앞으로 10년 뒤는 어디에 있을 찌 모르지만, 

10년 뒤에 이 글을 읽으며 뿌듯해 하는 모습의 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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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 포토에 작년 사진이 뜨길래 뭔가 봤더니

율이 놀이방에서 처음 찍은 사진이다.

호...  우리가 집 계약 한지 1년이 됐구나...


집 찾아 본다고 한 3~4년을 돌아다니고, 결국 찾은 우리집..

집사람은 가끔 이런 저런 불평이진만..

그래도 지금은 햇볕 가득한 집에서 사는 행복을 누리는 것 같다.


처음에 볼때..거실 2층이 터 있어서 방들어 갈 수 있는 공간이 줄어 들어 좀 아쉬웠는데 

항상 거실에는 햇빛이 가득하고,3명 살기에는 충분한 방 배치 인 것 같다.


1년 전과 지금을 생각해 보면...

한국말만 하던 율이는 어느덧 영어로 유창히 얘기를 하는 미국 어린이가 되어가고 있고, 

운전하기 무서워하던 집사람도 조금씩 자기가 갈 수 있는 곳을 늘려 가고 있다.

나는 수도꼭지 갈고... 잡초 뽑고... 눈오면 스노우 블로우 돌리는 그런 평범한 미국 가장이 되어 가고 있다.


우리집은 ? 몇 군데 페인트 칠도 하고, 가전 제품들도 갈고 했지만 . 아직은 예전 모습에서 크게 달라 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1년을 살면서 집사람과 내 머리에는 어떤 부분을 바꿀 지 조금씩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아마도 내년 이맘때는 지금과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내 생애( 아버지 포함 우리 가족 ) 최초 가지게 된 우리집..

고맙고....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


My home... swee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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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Camp

사는이야기/Claire 2017. 8. 21. 11:36


예전에 "Battle Ship" 에서 영어를 잘 하는 일본 장교에게 어떻게 영어를 배웠냐고 하자, "Summer Camp"에서 배웠다는 대사를 하는 걸 보고 웃었던 적이 있다.


율이의 3개월 정도의 짧은 학교 체험을 끝내고 나니 율이에게 더 영어를 공부할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까 생각이 들어 결국 그 Summer Camp를 보내기로 했다.


몇 군데를 생각해 보았는데, 지금까지 다녔던 Pre-school에서 하는 Summer Camp가 율이에게도 익숙하지 않을 까 싶어 좀 비싸기는 해도( 사실은 정말 비싸다.. -.-)  가족 여행하는 기간을 뺀 6주를 보내기로 했다.


매일 수영 교습에 각종 Activity를 해서 좀 힘들어 하기는 했지만, 너무 재미 있어 했다.

영어도 좀더 늘은 것 같고, 수영은 정말 일취월장에 집 사람도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거는 덤이다.


몇 주의 휴식 후 새 Pre-School 학기를 시작하는 이순간에도 

Summer Camp때의 사진을 가끔 보며 즐거워하는 율이를 보면, 

정말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든다...


내년에도 보내려고 Pre-registration을 했는데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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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하는 Pre-school에서도 율이가 즐겁게 생활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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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와 뉴욕에서 조우했다.


미국에서 ... 뉴욕에서 이렇게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게 될꺼라고 당시는 생각도 못했는데..


참 인생이란... 


각자 미국에서 살아온 얘기를 하다 보니 시간은 어느덧 자정 가까이 함께 하고,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집사람은 너무 술을 많이 마셨다고 걱정했지만, 이렇게 뉴욕에서 반가운 친구와 술을 마시는 것 만큼 즐거운 일이 있을까...


이번엔 승우 가족이 뉴욕에 왔으니 다음에는 우리가 댈라스에 가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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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여행의 시작은 John이 추천해준 Conference에서 시작됐다.

No fluff Just Stuff라고, JVM관련 컨퍼런스 인데, 미 전역을 돌아 다니며 전문적인 강사들이 진행하는 행사 였다.

개최 지역을 보다 보니 Salt Lake City가 있기에, 

마침 이 기회를 이용하면 유타를 여행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컨퍼런스 신청과 유타 관광을 진행하였다.


일단 일주일 정도 여행하기로 일정을 잡았는데 문제는 어디를 볼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었다.

여러 글들을 검토하다가 Arches + Monument Valley + Antolope Canon + Zion Canon + Bryce Canon을 결정했는데 

하고 나니 다른 사람의 Yellow Stone + 남부 유타 여행기 중 남부 유타 여행 부분만을 따 와서 진행하게 되었다.



한 2개월 전까지 여행지를 선정하고 비행기, 호텔 등을 예약 했는데,

여행할 때 다 되니 , 미 동남부 지역 폭염에 산불 소식이 갑자기 들려 왔다.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가 일단 진행을 했는데 , 7월 중순의 유타는 우리 지역보다는 확실히 무더웠다.

높은 지역에 있던 Bryce Canon을 제외하면 여행 내내 더위가 우리를 괴롭혔던 것 같다.

가능하면 날씨가 선선한 지역을 찾아 가는 게 좋을 것 같고, 혹시 더운 여름에 가야 한다면 가능한 아침 일찍 움직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위에 지도가 우리가 다녔던 경로이다.

렌트카 반납하면서 운전거리를 확인해 보니 1200 마일을 운전했단다.

보통 연 1만 마일 정도를 운전하니, 평소 한달 반 동안 운전하는 거리를 6일 만에 다녔던 것이다.


세미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Salt lake에서 출발하고, 렌트카 가격때문에 어쩔 수 없이 Salt Lake로 돌아오는 일정을 했는데, 

Las Vegas를 In/Out 도시로 결정하면 좀더 거리가 줄어 들지 않았을 까 싶다.


전체 여행 일정은 

일요일 : Salt Lake 출발 -> Canon Land 도착 ( Grand View Point Overlook, Mesa Arch ) -> 숙소 ( La Quinta inn, Moab )

월요일 : 숙소 ( Moab ) -> Arches National Park ( Delicate Arch ) -> 숙소 ( La Quinta Inn, Moab ) 

화요일 : 숙소 ( Moab ) -> Monument Valley ( Forest Gump Point, Monument Valley 비 포장 도로 일주 ) -> 숙소 ( Wethrill Inn, Kayenta )

수요일 : 숙소 ( Kayenta ) -> Lower Antelope Canon -> Horseshoe bend -> 숙소 ( Wingate, Hurricane )

목요일 : 숙소 ( Hurricane ) -> Zion Canon ( Weeping Rock )  -> 숙소 ( Best Western Plus Ruby's Inn , Bryce )

금요일 : 숙소 ( Bryce ) -> Bryce Canon ( Bryce point , Inspiration Point, National Bridge, Rainbow Point ) -> 숙소 ( Sheraton , Salt Lake )


이렇게 되었다.

 

둘째 날에 갔던 Arches National Park의 경우 Delicate Arch가 제일 유명한데 , 

생각외로 Tracking Course가 힘들고, 주차공간도 협소하니 일찍 출발 하는 것이 좋다. 

( 내가 묶었던 La Quinta에서도 아침 등반객들이 많은 지, 새벽 6시에 식사하고 나가려는 관광객으로 식당이 북적였다.)

일찍 가서  Delicate Arch를 보고 호텔에 복귀해서 조금 쉬거나 혹은 선선히 다른 Arches / Trail을 돌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모든 여행을 돌아 보고 나니, Monument Valley에서의 시간이 조금 아쉽고 

혹시라도 Monument Valley내의 View Hotel을 예약 할 수 있지 않다면 

가능하면 Moab에서 일찍 출발해서 Monument Valley를 보고 바로 Page,AZ에 가서 숙박을 하면

여행 후반의 Zion/Bryce Canon을 즐길 시간이 많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수요일날의 Lower Antelope Canon의 경우는 이번 여행지에서 우리 가족 모두가 즐거워 했던(?) 유일한 곳이 었던 것 같다.

물론 멋 진 곳이기도 하지만, 율이가 힘들어 하지 않았던 것이 더 큰 것 같다.

가이드하고 얘기 해보니 Lower Antelope의 경우는 두 개 회사가 , Upper Antelope의 경우는 6개의 회사가 Guide Tour를 운영한다고 한다.

Upper Antelope의 경우는 2개월 전에 미리 예약을 하려 해도 이미 주요 시간대는 Booking이 완료 되는데 Lower Antelope의 경우는 전날까지도 여유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Lower Antelope의 경우 ( Upper도 마찬가지 일 듯 ) 예약한 시간 보다 늦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 우리는 투어 사무실에서 40분 정도 , Canon입구에서 40분 정도를 기다렸다. 오후에는 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Antelope 여행의 경우 여유시간을 많이 고려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Zion National Park의 경우 SpringDale이 제일 가까운 도시이다.근데 숙박비가 많이 비싸고, 편의 시설도 많지 않은 분위기 이다.

Zion National Park내의 Lodge를 예약 할 수 있다면 거길 이용하는게 제일 좋지만, 

예약을 못 했다면 Hurricane 지역이 좀 낳지 않을 까 싶다.

( 우리가 숙박했던 Wingate는 하루에 $95 이었는데, 시설이나 서비스 축면에서 일급 호텔 못지 않았다. 나중에 Zion 간다고 하면 꼭 추천하고 싶은 호텔 중에 하나였다.)


Bryce National Park의 경우는 가능하면 Bryce 내의 호텔을 추천하고 싶다.

( 두 개가 있는데 둘 모두 Best Western 호텔인데 어느쪽을 이용해도 좋을 듯 싶다.) 

사실 20분 거리의 Panguitch의 저렴한 호텔들도 있지만, 

Bryce 에 있었기 때문에 저녁에 Bryce Park에 들어가서 별들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모든 곳이 다 좋았지만, 

모든 식구들이 좋아했던 곳은 Bryce Canon, Antelope Canon 이었던 것 같고

Delicate Arch, Zion Canon도 좋았던 것 같다.


조금 아쉬웠던 것은 Zion 과 Bryce Canon에서 Tracking을 즐기지 못한 것인데 

다음 기회에 집사람과 둘이서 한 번 더 와서 같이 Tracking을 즐겨보기로 약속했다. 

( 등산 정말 싫어 하는 집사람이 아쉬워 할 정도이니 얼마나 멋진지는 상상에 맞기기로 .. ) 


처음이라 좀 서툰 것도 많았지만, 

그래도 여러가지로 준비를 많이 해서 시행착오 없이 잘 다녀 온 듯 싶다.


한 가지 우리가 예상 못 했던 것은, 

Sale Lake 내의 한인 마트들은 일요일날 모두 쉰다는 사실 ( 몰몬교의 도시니깐.. ) 

혹시나 싶어서 햇반이랑 컵라면 정도 사서 가려고 했는데... 출발 할 쯤 확인해 보니 다들 그렇다... -.-

덕분에 여행내내 Thai 음식점들 찾아 다니며 식사를 해결했는데, 

그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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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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