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Camping 이후로 이제는 PA 밖으로 눈을 돌려보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눈에 들어온게... 뉴저지의 Cheesequake State Park.

 

일단 근처에 한인 마트가 있어 준비물을 줄일 수 있고, 비치도 있고 하니 괜찮을 듯 싶어 도전해 보기로 했다.

 

원래 계획은 금 ~ 일, 2박 3일 일정으로 ...

캠핑 음식은 체크인 한 후 근처 Edison H-mart에서 최대한 사오는 일정이었는데..

금욜날 갑자기 Tropical Storm이 뉴저지 지역을 덮치는 바람에 

1박2일로 변경하고 음식도 집에서 다 준비 해 가게 되었다.

 

일단 거리는 집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

근데... 인근 꽤 개발된 주택가 안쪽에 자리잡고 있다.

마치 도심지 한 가운데에 공원이 있는 느낌이다.

 

그런데...차에서 내리자마자 시작되는 벌레들의 공격...

텐트를 치자마자 바로 근처 Pharmacy로 벌레약을 사러 갈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꽤 큰 도로인 Garden State Parkway가 바로 옆에 있어 꽤 소음에 시달렸다.

그리고 Lyman Run, French Creek 에 비해서 화장실이 너무 낙후되어서 율이와 집사람이 꽤 싫어했다.

 

1940년 경에 조성된 주립공원이니, 아마도 공원이 조성된 후에 주위가 개발되서 인가 싶고...

주위에 호수가 있어 벌레가 많은 가 싶지만 .

그래도 다음에는 다시 오지 않을 듯 싶다.

 

뭐.. 어쩌겠나... 그래도 이렇게 왔으니 즐겨야지..

이제는 곧잘 장작불을 잘 붙이는데.. 이날은 스타터를 두개를 써야 했다.

하다보니 처음 얻은 장작이 문제여서 다른 걸 썼더니 바로 잘 된다. :-) 

이 때 이번 여행이 슆지 않을 거라는 걸 눈치 챘어야 했는데.. :-( 

바베큐 Time이후의 S'more Time 

찍고 보니 먹는 모습이 참 경건하다...

공원 내의 호수 비치 옆에 전망대가 있어 가봤는데...

아마도 새 사진 찍기 좋은 Spot인가 보다...

 

공원에서 10분 정도만 나가면 해변이 있다..

근데 만 안쪽에 있는 비치라 물이 깨끗하지 못하다...

뭐... 그래도 뭐... 없는 것 보다야..

 

요즘 Duex의 여름안에서에 빠져있는 율이.

어린이에겐 TV가 이렇게 무섭다는...

다음날 낮에 캠핑을 파하고 Sandy Hook Beach로 향했다.

뉴욕 입구 만  입구에 위치한 곳으로

National Recration Area로 지정되어 있어 주차요금만 내면 비치입장은 무료이다.

주차도 편하고 비치도 비교적 깨끗해서 꽤 괜찮았다.

특히 제일 북쪽의 North Beach를 가면 멀리 맨하탄을 바라보면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여느 뉴저지 해변처럼 파도가 쎈데.. 중간에 일부 만 안쪽에 있는 Beach는 잔잔해서 어린이들이 많이 노는 것 같았다.

율이는 파도 타기를 꽤 좋아했는데.. 집사람은 그래도 걱정이 되는지 다음에는 좀 일찍 와서 만 안쪽의 비치로 가자고 했다.

 

캠핑장은 많이 실망 스러웠는데.. 그래도 Sandy Hook Beach라는 좋은 곳을 알게 된게 이번 여행의 큰 수확이랄까...

 

그나저나 다음 캠핑은 다시 펜실베니아 지역에서 찾아봐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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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이번달에도 한빛 미디어 도서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안드로이드 개발 관련 도서를 리뷰하고 싶었는데... 해당 도서는 E-Book을 출간하지 않는 단다..

인기있는 책이 E-Book으로 만들었다가 사람들 한테 풀리면 좀 타격이 있을 수 있으니 그럴 수 있겠다 싶어 이해는 하는데..

그래도 대부분의 원어권 출판사들은 E-Book을 같이 출간하는 상황을 보면 좀 아쉽기는 하다.

뭐 달리 생각하면 한국 시장이 작아서 그런 것이니 이해를 해야 하지 않을까 ...

 

어쨋든.. 이미 회사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로 서비스를 과연 다른 쪽은 어떻게 사용할 까 싶어서 이 책을 대신 리뷰하기로 했는데 

꽤 괜찮은 선택인 듯 싶다.,

 

일단 책 자체가 꽤 잘 쓰여 졌다. 

단순히 이론만 나열하는게 아니라 실제 Framework 코딩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마이크로 서비스를 구축하는 실무자들에게는 꽤 괜찮은 입문서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시간 부족으로 ( 다른 때 처럼 월말에 리뷰를 끝내야 하는 줄 착각해서.. ) 실제 코드를 직접 돌려 보지는 못했는데

전체적인 설명을 보면 큰 무리없어 테스트 가능할 것 같았다.

 

다만 번역을 진행하면서 지나치게 많은 단어를 한글화 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보였다.

특히나 Framework 이나 App 이름은 영문 이름 그대로 남겨놓았으면 어떨까 싶었다.

 

그래도 전체적인 번역도 비교적 깔끔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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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캠핑을 즐겨하는 Travis에게 근교에 초보자가 캠핑가기 좋은 곳을 물어본적이 있었다.

그 때 추천했던 곳이 French Creek State Park였는데 그 얘기를 들은 지 몇 년 만에 가보게 되었다.

 

Lyman Run 이 너무 멀었기에 캠핑자체를 재밌게 즐겨보자고 잡았는데...

내내 좋았던 날씨가 하필 우리가 캠핑하는 기간 동안 비도 오고....

어렵사리 잡은 캠핑 Lot이 화장실과 조금 멀어서 가족들이 많이 불편해했다.

 

하지만 Park자체는 꽤 매력적인 곳이었다.

필리주변에서 불과 한시간 거리에  

마침 주변에 Reading이라는 PA에서는 비교적 큰 도시가 있어서 필요한 물건도 손 쉽게  사올 수 있다.

 

그리고 Park내에 두 개의 호수가 있는데 ... 

Hopewell Lake는 야외 수영장과 보트 선착장이 있어 Leisure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좋은 곳이고

Scott Run Lake는 숲 사이에 콕 숨겨져 있는 조용한 호숫가가 매력적이었다.

 

French Creek 은 동쪽, 서쪽, 남쪽 으로 입구가 있는데...

남쪽으로 들어가서 Hopewell Lake의 수영장을 가다 보니 이런 멋진 풍경의 숲길을 지나가게 되었다.

 

Scott Run Lake..

숲 주위의 한적한 호수라 꽤 전망도 좋고...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았다.

특히나 다들 수영장, 보트 선착장이 있는 Hope well Lake로 많이 몰리다보니 낚시를 즐기는 몇 몇 사람들만 있어서 꽤 호젓하고 좋았다.

그래선지 의자 가져와서 가만히 호수 바라 보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갑자기 Thunderstorm이 오는 바람에 부랴부랴 도망 치듯 나와야 했다.

갑자기 내린 비로 뭐 할거는 없고.. 마침 Grocery store가는 김에 조금 더 멀리 있는 Reading으로 가서

Reading의 Landmark, Pagoda에 가보았다.

 

뭐... 뜬금없이 일본양식의 건물이 있는 건 알고 있었는데...

생각외로 산 정상쯤에 있어서 Reading시내를 전망할 수 있는 곳이었다.

1920(?) 년대에 호텔을 만들려 지어졌다가 Reading에 기증이 되고 이제는 하나의 상징이 되어 버린 Pagoda.

 

미국 독립 전쟁당시에도 중요 도시로서 독립군의 무기 보급에 큰 역활을 했던 도시이고

실제 Washington이 Emergency 상황에 수도로 사용을 검토하기 위해 방문했던 중요 도시라고 한다.

이제는 유명 Pop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고향으로 더 알려진 곳이다.

근데... 슬프게도 지금은 미국내에서 저소득층(?) 비율이 제일 높은 가난한 도시로 꼽힌다고 한다.

나름 펜실베니아의 5대 도시중에 하나인데...

비가 오니 캠핑와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그나마 율이가 모노폴리를 가져와서 한 게임...

웃프게도 모노폴리에 있는 네 개의 Railroad중에 하나가 Reading Railroad이다.

 

한 번 해 봤다고 이제 불 피우는 건 일도 아니다...

뭐... 스타터를 사용하니 어려운 건 없는데... 

아직도 어떤 고기가 좋은 지는 조금...

우리가 2박 3일 보냈던 B-1 캠핑랏...

꽤 오랫동안 자리가 나지 않아 지켜보다가 한 자리 나오길레 그냥 예약했는데...

전기 들어오는 Lot이라 그런지 주위는 모두 트레일러고 우리만 텐트였다...

흑... 캠핑을 하면서 느끼는 빈부의 격차..

 

나무에 완전히 가려져 있어서 여름에는 꽤 시원할 만한 Lot이었는데...

비가 오는 기간에는 햇 빝이 없어 오랫동안 습할 수 밖에 없는 곳이었다.

 

French Creek에 가보니 바로 옆에 Hopewell furnace national historic site 이 함께 있다.

Furnace가 뭔지 몰라서 가보니 옛날 제철소(?) 자리이다.

근방의 석탁과 철, 그리고 Hopewell Lake에서 나오는 물로 물레방아를 돌려

농기구. 그리고 독립전쟁의 전쟁 무기를 만들었었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Visitor Center 및 실내 시설은 문을 닫았는데...

외부에 전시되어 있는 옛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나쁘진 않았다.

그리고 이렇게 양들이 풀 뜯어 먹는 모습도 구경하고..

코로나 이전에는 양들이나 말들한테 Feeding하는 프로그램도 하는 것 같은데....

지금은 이렇게 양들을 방목해 놓고 있다.

처음에는 누가 얘들을 관리하나 했는데...

양 떼 중 한 마리가  Barn에 먼저 들어가서 "Meh.."하고 계속 울면 그 소리를 들어서 인지 다른 양들이 모두 같이 울면서 들어가는 것이었다.

마치 할아버지가 일가족을 불러 들이는 느낌...

 

율이는 Barn에서 계속 "Meh"하고 우는 소리가 너무 재밌었는지...

한 참 구경을 하면서 같이 "Meh" 하고 같이 울어 주었다.

 

Furnace를 더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호젓한 시골 풍경을 구경한 것 만으로도 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번에 먼 거리를 1박 2일로 너무 짧게 다녀와서 아쉬워, 가까운 거리에 2박 3일로 다녀왔는데...

날씨떄문에 조금 아쉬는 캠핑이었지만...

당일치기로 놀러오기에도 너무 좋은 곳을 알고 가게 된 꽤 괜찮은 캠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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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코로나 사태로 올 여름에 계획했던 모든 여행이 취소 되고 말았다.

코로나 사태가 아직 좋아 지지 않은 상태에서 Summer Camp를 보내기도 그렇고..

그러다 보니 생각 난게 Camping이다.

 

문듯 예전 팀장이 다녀왔다던 PA에 별 보기 좋은 Cheery Springs state Park가 생각이 나서 거기를 목표로 Camping 을 가기로 했다.

 

근데 좀더 찾다 보니 Cherry Springs 는 별 보기만 좋고 편의 시설이 부족해서..처음 가는 캠핑에 너무 어려운 곳일 듯 싶어

주위에 Lyman Run State Park에서 지내고 저녁에 별 볼때만 Cherry Springs 을 가기로 했다.

 

4시간이 좀 넘는 거리를 non stop으로 운전했더니... 나도 힘들지만 아직 부스터 싯에 꼼짝없이 있어야 하는 율이가 제일 힘들다.. 

 

텐트 치고.... 자리 정리하고... 장작 사가지고 오니 딱 저녁 먹을 시간이 된다.

 

난생 처음 나무 장작에다 고기 구어먹기..

너무 좋은 두꺼운 고기를 구웠더니... 겉은 읶었는데 속은.. :-( 

뭐.. 그래도 다시 조금 잘라서 다시 구워 먹으니 꿀 맛..

다음에는 좀 얇고 잘라진 고기로 먹어 봐야 할 듯..

 

캠핑을 하면서 밥을 먹었으면.. 응당 다음 단계는 마시멜로 구워먹기...

미국 처음와서 마시멜로 구워먹는 광고를 보고 문화적 충격이었는데...

 

난생 처음 제대로 된 S'more ( 마시멜로 + 허쉬초콜릿 + 크래커 ) 를 먹어보니 너무 기쁜 율이..

그런데... 암만 미국 식성의 율이도 S'more는 너무 달아 두 개 밖에 못 해 먹고 그냥 마시멜로만 구워먹는다..

집사람도 한 번 가세해서 S'more를 해 먹는데.. 역시나 하 나 먹고 포기..

한국인의 입맛에는 너무 닳다..

 

그럭저럭 저녁을 먹고.... 

귀신 놓이도 하면서... 별을 보려 Cherry Springs로 향했다.

보름인관계로 별이 잘 안 보일 꺼라 예상은 했지만... 

끙... 나름 4시간 넘게 달려 별을 보러 왔는데....

뭐.. 그래도 달이 저렇게 밝은 거였구나 알게 되었다고 할까..

 

어차피 이번은 첫번째 가족 캠핑 + a ( 은하수 보기 ) 였으니...

다음 기회를 기약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에 새소리 들으며 일어나는 건 익숙한데...

옆에 계곡에 물 흘러가는 소리 들으며 자는 건 아직 안 익숙하다.

 

그래도 아침에 주위 산책도 하고... 다른 식구 일어나는 대로 식사 한 후에 짐을 꾸리고 공원을 좀 다녀 본다.

 

Lyman Run State Park안에는 호수가 있고.. PA내의 여느 호수 처럼 비치가 있어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어제 도착할 때는 몇 명 없어보여서 뭐 한적한 곳이구나 싶었는데...

토욜날 이어서인지... 주차장이 꽉 차고 비치에도 사람들이 꽤 많다.

생각해보니.. 이지역에서 해변까지 가려면 못해도 5~6시간 넘게 걸리니 이런 곳에서 물놀이 하는 게 당연하겠다 싶기도 하다.

 

불행인지 율이는 물놀이 준비를 안해놓은 데다가 최근에 뇌먹는 아메바 기사를 보았던 집사람은 절대 물 속에 깊게 못 들어 가게 한다.

대신 이렇게 모래 놀이라도 하게 하고...

또 이렇게 아이스크림으로 물놀이를 대신했다.

 

이렇게 Lyman Run State Park를 나와서 

Pennsylvania Grand Canon이라 불리는 풍경을 보기 위해 Leonard Harrison State Park를 향한다.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가보니 꽤 멋있고 웅장하다...

높이는 1000m 정도 밖에 안되는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참 멋있었다.

특히나 바로 앞에서 바람을 타고 나르는 매를 보면 정말 감탄이 나온다.

 

이렇게 이틀 동안 세 군데의 State Park를 돌아보는 우리 가족의 첫 번째 Camping Trip이 끝났다.

편도 4시간의 긴 거리를 이틀만에 다녀와서 힘들었을 텐데...다들 좋아해주고 

특히나 많이 힘들었을 집사람도 생각외로 싫어하지는 않아 올 여름은 캠핑을 많이 다니지 싶다,

 

당분간은 근교의 캠핑장으로 2박 3일 혹은 조금더 길게 즐기다가 다시 한 번 별 보러 가리고 다짐해본다.

 

그리고 갔다오고 나니... 여러가지 캠핑 장비들에 욕심이 간다..

특히나 전에는 거들떠 보지 않던 픽업트럭들이 조금씩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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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한빛 미디어 베타리뷰어도 당첨이 되었다.

이렇게 강제 되지 않으면 공부 안할 게 뻔해서..

몇 가지 이유로 본의아니게 여러 부분 ( C, Scala.. )을 한 꺼번에 공부하는 요즘 에도  

늘 마음 한 구석에 불안한 부분은 요즘 자바를 너무 안 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특히나 스프링은 예전 3.X 사용한 이후로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고,

특히나 스프링 부트를 직접 써본적이 없어 아쉬웠는데... 

나름 기대를 해 보았는데..

 

책 서문에서 부터 스프링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람을 위한 책이라고.. :-( 

실제로 읽어 보니 그렇다...

 

이 책은 스프링/ 스프링 부트 입문서 라기 보다는

스프링 부트를 알고 있는 사람이 스프링 부트 개발 이후 신경 써야 할 실무적인 부분을 많이 다루고 있다.

일본인 특유의 실전적인 지식을 위한 책이라고나 할까.

 

스프링 부트를 기대했던 나에게는 아쉬웠지만 내용 자체는 꽤 괜찮았다.

실무에서 개발을 하다보면 반드시 알아야할 도커, 쿠버네이트, 프로메테우스 등 

내가 실제로 회사 업무를 하면서 다루어야 했던 많은 기능들이 설명되어 있었다.

예전과 다르게 개발자들이 DevOps 부분도 다루어야 하는 요즘의 개발 환경에서는 꽤 괜찮은 서적이다.

 

물론 각 분야의 내용을 깊게 다루지 않아 아쉽지만

어디까지나 이 책은 스프링 개발자가 갇추어야 하는 다른 배경 지식을 다룬 책이니

더 공부하고 싶은 부분은 다른 책을 보는게 당연하다 싶다.

 

스프링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비추천..

스프링 개발 이후의 배포/운영 등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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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결혼 10주년.

 

뭐.. 이런 저런 일 겪으며 10년을 같이 해 주었으니 멋진 곳에서 축하를 해야지..

라는 거창한 생각 + 10주년 핑계로 가고 싶은 곳 가보자는 생각에 지난 여름 부터 여행을 준비했었다.

 

첫 번째 계획은 몰디브.

결혼 기념일은 율이 학교 떄문에 어려우니 집사람 생일 즈음으로 호텔 예약을 했는데..

율이 학교의 새해 Schedule을 확인하니 예상과 다르게 Labor Day 전주에 개학을 하게 되어 눈물을 머금고 취소.

 

그러는 와중에 코로나 사태 터지고... 그래도 10주년인데 이렇게 보낼 수는 없으니 다른 곳을 보다가.

6월말에 마우이를 가는 걸로 예약을 했다.

 

그래도 여름쯤 되면 좋아 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 

내가 미국 사람(대통령) 과 미국 의료시스템을 너무 믿었나보다.

 

한달을 남겨 놓고 예약해 놓았던 두 호텔에서 모두 Cancel 메일이 날라왔다.

한 시간씩 기다려 가며 예약해 놨던 호텔 , 비행기표 모두 취소.

 

호텔은 원래 환불 가능했는데.. $200 정도 비용을 내야했던 항공권도 무료로 취소 됐다.
( 뭐.. 안해주면 욕 먹을테니..)

 

율이가 2살 된 이후론 매년 이런 저런 명목으로 여름 여행을 가곤 했는데..

올해는 그냥 근교 캠핑장에 몇 번 가는 걸로 대신할 까 생각 중.

사실 걱정은 내년에 계획한 안식년 휴가도 못가게 되는 거 아닐까 걱정이 된다.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있는데

겨우 여행 못하는 걸로 투정되는 것 같지만...

어쩃든...좀 많이 슬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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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한국치킨을 좋아 하시는 우리 마나님..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박명수가 치킨 만드는 모습을 보고 치킨을 먹고 싶다고 하신다.

Doylestown의 Lovebird를 생각하시는데 ...

그래도 제대로 된 한국 치킨 먹자고 비오는 일요일 주말 식구들을 끌고 유펜근처의 페리카나치킨을 향했다..

 

평소라면 가게에서 편하게 먹을 텐데... 집에 가면 식을 듯 해서 그냥 차안에서 다 같이 치킨을 즐겼다.

주문을 실수해서 양념치킨만 먹었는데... 그래도 다들 맛있어 하는듯...

전에 페리카나에 약간 실망하셨던 마나님도 이번에는 맛있어 한다.

 

근데 다음주에 페리카나가 임시로 문을 닫았다는 소문이 들려온다.

아마도 COVID19사태로 치킨 가공 공장이 문을 닫아서 닭고기 수급이 어려워서 라는 것 같다.

 

이번 COVID19 사태에서 육가공 업체의 바이러스 감염 문제가 꽤 이슈가 되었다.

세계 최대 돼지 가공 공장이 바이러스 전염으로 잠시 폐쇄되고 ( 어제인가 다시 오픈 한듯.. ) 

콜로라도에선 소고기 가공 근로자들이 근로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한다는 얘기도 들려왔다.

아마도 닭고기 공장도 비슷한 상황인듯 싶다..

 

미국에 건너온 초기에 한국에 혼자있는 동생을 데려오려 알아보다 보니 

닭가공 공장에서 몇년간 일하는 조건으로 영주권을 주는 case를 알게 되었었다. ( 지금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 

일단 본인이 영어가 되고, 나도 자리잡고 있으니 체류 문제만 해결하면 되지 않을 까 생각을 했는데..

몇 년간 닭 목 자르면서 받을 Stress를 생각하니 그냥 얘기도 꺼내 보지 못했었다.

 

정신적 , 육체적 스트레스에 본인 ( + 가족 ) 의 전염 문제를 생각하면

근로 환경 개선 요구 시위가 꽤 이해도 되고...

육가공 업체들이 문을 닫아 살아 있는 돼지를 생매장 한다는 뉴스는...

 

지금은 구하기도 힘들지만..

한동안은 각종 육가공 식품들의 가격이 꽤 오르게 될 것 같다... 그렇게 되면 또 물가도 오를텐데...

 

참 어려운 시절...

여러가지 생각 못했던 많은 일을 겪고 또 많은 부분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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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작스럽게 Xandr와 WarnerMedia의 합병 소식이 전해 졌다.

전 CEO Brian Lesser 사임뉴스가 전해 질 떄

WarnerMedia CEO인터뷰에서 떨어지면서 그만둔다는 기사를 보면서 언듯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WarnerMedia로 합병 되는 기사를 보니 모든 것들이 이해됐다.

 

WarnerMedia 와 Xandr가 합병되고, 마침 WarnerMedia가 CEO가 공석이 되니 

내가 Brian Lesser라도 CEO 인터뷰를 봤을 것같다. 

WarnerMedia 입장에서  Brian Lesser가 CEO로 괜찮으면 CEO로 대려오면 되고,

아니면 CEO자리를 비워놓고 합쳐버리면 되니깐...

 

LinkedIn에 Xandr가 다른 회사 지분 투자를 하면서 Brian Lesser를 Board Member로 꽂아 놓은 걸 보니 

AT&T도 Brian Lesser를 인재 Pool안에 계속 두고 있구나 싶었다.

 

그나저나 난 14년간 한 번도 회사를 옮긴적이 없는데.. 벌써 7개 회사(?) 를 다니게 되었다.

247 RealMedia Korea를 시작으로 247RealMedia, 247Media ( 회사 분할 ) . Xandr (회사 합병 ) , AppNexus ( 사업부 인수 ) , Xandr ( AT&T  인수 ) , 그리고 WarnerMedia 합병..

이력서만 보면 정말 화려하다고나 할까... 웃기다고 해야하나...

 

뭐.. 그래도 팀은 한번 옮겼으니 뭐..

 

어쩃든 WarnerMedia에 합병이 아직 나한테는 큰 일은 아닐 듯 한데...

참 재밌는 소설 하나를 읽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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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First Go

책이야기 2020. 4. 26. 21:00

 

한빛 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이벤트로 "Head First Go"를 읽게 되었다.

해외 거주자라고 E-Book으로 전달 받았는데.. 500 페이지가 넘는 걸 보고 어마다... 이걸 어째 했는데..

기술 서적 읽어 본 중에 500 페이지가 넘는 책을 10일 이내에 읽어 보기는 처음 인듯 싶다.

그 만큼 내용이 쉽게 써져 있어서 어렵지 않게 책장을 넘길 수 있었다.

예제 프로그램도 쉽게 되어 있어 직접 따라 하기도 쉽게 되어 있다.

한글 번역도 꽤 잘되어 있어서 굳이 비싼 원서를 주고 살 필요가 없겠다 싶었다.

특히 맘에 들었던 것은 "부수면서 배우기" 코너이다.

예제 코드에서 어떤 부분을 잘못 하면 어떤 에러가 발생하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잘 써놓았다.

직접 프로그램에 에러를 만들어 보고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 지를 직접 경험해보면 

실제 언어를 사용할 때 겪을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이 된다.

다만 전체적인 독자 대상이 초급자에 맞춰져서 인지 

Go 언어의 깊이 있는 내용 ( 특히 Go Routine ) 이 다뤄 지지 않았는데 

Go 언어를 처음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적극 추천해 줄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예전에 "Head First Design Pattern" 읽고 실망해서 "Head First" 시리즈는 가능하면 피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Head First" 시리즈의 문제는 아니다 싶다.

별 점을 매긴다면 4.5 / 5 정도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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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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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로 코로나 사태로 미국이 영향을 받은지 1달 정도 된 듯하다.

그리고 율이와 내가 집에서 보내기 시작한지는 3주 정도 된 듯..

 

우연히 펜실베니아 첫 번째 확진자 관련 주지사 기자회견을 들을 땐 꽤 놀랐었는데..

한/두주 간은 기자회견을 시청하다가 이제는 그것도 잘 보지 않는다.

가끔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County의 확진자 수 추이 보는 정도..

 

그동안은 거의 뉴스를 보지 못하고 지냈었는데... 
( 뭐 실은 PODCAST, Facebook으로 대부분의 뉴스는 보고 있었다.)

몇 년 만에 CNN을 보다가도 트럼프의 기자회견이 나오면 그냥 TV를 꺼버렸다.

차라리 저렇게 나불대다가 펜스랑 둘 다 코로나 걸려서 낸시 펠로시가 대통령 대행하는게 낳겠다 싶다.

 

코로나 사태 초기에는 이번 기회가 정말 후진적인 미국의 의료시스템을 개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민주당에서 조 바이든이 경선에서 치고 올라오는 걸 보며 .. 정말 얘내들은 개혁의 의지가 없구나 싶었다.

트럼프가 재선하는 것 핵 폭탄이지만... 바이든이 된다고 해도 전혀 달라질 건 없다는 생각이다.

미국에 이미 많은 복지 제도가 있고 이념이 조금은 무의미화 되어 가는 사회에서 

카스트로의 일부 정책을 지지 했다는 이유로 지지율이 꺾이는 샌더스를 보면 

어쩌면 아직도 색깔론에 사로 잡혀 있는 곳은 미국이 아닌가 싶다..

공화당은 보수... 민주당은.... 그냥 중도...

 

지난 3주간 주말은 그동안 못했었던 가드닝으로 시간을 보냈다..

Mulch도 하고... 비료도 좀 뿌리고... 이번주말에는 잔디씨도 좀 뿌릴 계획이다.

잔디 깎기도 다시 직접 할 까 생각했는데... 업체 친구들이 동의도 없이 그냥 깎아 버렸다. 

 

Stay in home 이전에는 YMCA에서 수영 강습도 듣고 헬스도 좀 하고 했는데..

이제는 아침에 1시간 저녁에 30분 정도의 산책이 전부다...

그나마 이렇게 할 수 있는 곳에 사는 것도 얼마나 다행인가 싶다.

그래그 몸무게는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아서 다행이랄까..

아마도 뉴욕 출장떄문에 이틀은 운동을 못하다가 이제는 매일 해서 그런건 아닐 까 싶다.

 

지난 두 주동안 실업급여 신청자가 천만 가까이 된다고 한다.

가족당 3명 정도로만 계산해도 삼천만 가까이가 지금 사태의 영향을 받았다는 얘기다..

미국 인구가 3억명이 좀 넘으니.... 결국 10명당 1명은 실직의 영향을 받았다는 얘기...

AT&T로의 합병도 완료되어 큰 우산속에서 이 사태를 받이한게 참 다행이다 싶다.

 

PodCast를 들으며 미국의 병상 수가 70년대의 반 정도에 불과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의료 기술이 발달해서 입원이 필요한 기간이 줄어들어서 이기도 하고..

"Highway effect"로 임상수를 일부로 줄인 것도 있다고 한다.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경제만큼 잔인한 학문이 없는 듯하다.

언제든 숫자가 중요하고 살의 질.. 생명은 항상 뒷전이다.

 

한국은 미세 먼지 문제로 마스크를 자체 생산 하기 때문에 

( 뭐.. 그것도 지도자의 의지가 있었겠지만.)

이번 사태를 비교적 쉽게(?) 지나치고 있지만..

극단적 경제 효율성 추구의 미국은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다..

 

아마도 이번 사태로 국방비, 국졍 장벽에 돈을 쓰는 것 만이 안보라는 인식은 바뀌기라 생각된다.
( 뭐.. 트럼프가 재선되면 그런 것도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과연 어제쯤이면 모든 것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7월달에 예전된 민주당의 대선 후보자 지명 전당대회가 8월로 연기됐다는 얘기가 들린다.

아마도 7월까지는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가기는 어렵다는 예상일까?

 

스페인 독감때는 여름에 소강 사태였던 독감이 가을에 변종이 되어서 더 많은 사람이 죽었다던데..

가을에 다시 발생했을 떄는 과연 잘 막아 낼 수 있을까?

 

아마도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백신이 나올 1년 후에나 가능하지 않을 까? 

뭐...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종이 쉽게 생긴다니... 백신도 의미가 있을 지 모르겠다.

 

어쩌면.. 이게 인류 종말의 시작.? 

그냥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얘기 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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