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개통하는 것조차 몰라서 고생하고 터치 방식이 익숙하지 않아 많이 해맸는데
이제는 많이 익숙해지고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 찾아 다니는 단계에 이르러 간다.
( 뭐 그래도 주위의 스마트 톤 사용자 분들의 추천을 아직도 받아야 한다는... )
쓰다보니 점차 스마트폰의 장점에 대해서 알게 되고 또 그러면서 앞으로 스마트폰이 대세를 차지 할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든다.
( 예전에 처음 WAP 이나 WML 처럼 냄비처럼 확 달아 올랐다가 식지는 않을 듯 하다. )
또 사용하면서 내 자신의 너무 정형화 되어 있는 생각에 대해서 너무 반성이 된다.
초반에 T-Store 광고에 나왔던 지하철 도착 알리미 프로그램 얘기를 우연히 박차장님과 얘기를 나누며 당연히 기지국 정보를 가져다가 도착 정보를 알려주려니 생각했는데 출발역과 도착역간의 소요시간을 가지고 알려준다고 한다.
( 법적인 제약때문에 개인이 기지국 정보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내가 생각했던 구현방식은 애초에 국내에서는 현재까지는 불가능한 서비스 방식이라 할 수 있다.)
광고를 보면서 저 프로그램 개발 해 내는 아이디어가 참 좋다고만 생각을 했는데
구동 방식을 들어보니 더 참신하다는 생각을 했다.
만약 내가 그런 프로그램을 구현하라는 명제가 떨어 졌다면
아마도 기지국 정보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제약 하나만으로 포기하고 말았을텐데...
역간 소요시간 정보를 사용하는 그런 유연한 생각이 참 부럽기도 하고
또 개발자로서 자꾸 그런 유연한 생각을 잃어 가는 내 자신이 한심스럽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