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의 마지막 여정으로 선택한 곳은 나비온실.
폭포 보다가 뜬금 없는 나비인가 했는데..
가보니 형형 색색의 나비들로 온실이 가득 하다.


다들 카메라 셔터 누르느라 정신 없는데..

우린 불행히도.. 카메라가 베터리가 다 되버리는 아픔이...
( 뭐... 우리 디카는 속도가 느려서... 제대로 찍히지도 않겠지만..-.-)
결국은 아이폰으로 조금 찍기는 했지만 그래도.. 사진이 좀...



조금 있다 보니.. 나비들이 사람들 머리에.. 어깨에... 앉기도 한다.

이친구는.. 저희랑.. 상관 없다는..
뭐... 초상권 달라는 얘기는 하지 않겠죠.^^
(친구들도 모르는 블로그인데.. )

벌레 싫어하시는 우리 마눌님도..
들어가자 마자 잎이 딱 벌어 져서 다물줄 모르고..

나가기 싫어 하는 거 억지로 끌고 와야 했다.

그리고 나비 온실 주위도.... 공원으로 잘 조성되어 있어서..

결혼식이나. 결혼식 하고.... 사진 찍으로 오는 커플 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정말 멋진 나무길인데...
결혼한 커플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어서...
중간 부분에서 찍은 사진... 그래도 참 멋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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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온실을 나와서.. 바로 미국쪽으로 넘어 왔는데..
국경을 넘는데.. 무려 1시간을 넘게 기다려야 했다.

뭐... 차안에서 기다리는 거라 힘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늘 안에 출발할 려면.. 일분 일초가 아까운데...

미국쪽에서 바라본 캐나다 폭포...


둘의 인증샷..



사실 캐나다쪽에서 전체 폭포를 즐길 수 있지만..
폭포 자체도 워낙 크고...
폭포 중간 부분의 물안개가 워낙 심하다 보니...
캐나다에서는 미국쪽에 가까운 부분을 보기 조금 힘들었다.

이쪽에서 그 가려진 부분을 볼 수 있지만.. 옆에서 보기 때문에 캐나다 폭포의 큰 위용을 느끼기는 좀...


언제나.. 빠질 수 없는 "Maid of the Mist"호...


"Cave of the winds" 기다리며.....

거의.. 1시간 넘게 기다리고 서야 들어갈 수 있었다.
( 흐.. 여기 기다리는 거랑.... 국경에서 기다린 시간만 짧았어도... 밤새 운전 안해도 됐을 텐데..-.- )


크... 우비소녀 처럼 정말 귀엽게 나왔넹...


난 언제나.. 표정이...-.-

아메리카폭포의 하단부...


여기 정도 까지는 물보라가 참을 수 있는 정도 였지만..

폭포 물이 떨어 지는 바로 앞에 있는 Hurricane Deck는 정말..

나중에 안 사실 이지만.. 마눌님은 너무 무서워서.... V자를... 모두 펼수 없었다나..

이제는.. 아예 몸까지 수그리고..

마눌님 바로 뒤에 있는 사람들은....바위에 반사되서 떨어 지는 폭포수를 직접 맞아 보고 있다.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우리도 한번 맞아 봤다는..

덕분에.. 웃 옷이 젖은 채로 다녀야 했다는..


여기가 나이아가라 폭포를 제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곳 인 듯 하다..


미국은 폭포를 옆에서 봐야 하기 때문에

나이아가라를 제대로 즐기려면 캐나다에서 지켜보는 것이 더 없이 좋다.


사실 그래서.. 미국쪽으로 넘어 오면서도 별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Cave of the winds" 만큼... 가까이서.. 폭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은 없는 듯 하다.


미국 폭포가... 사실 규모가 캐나다폭포에 비해 너무 작아서.. 초라해 보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Cave of the Winds" 같은 시설을 설치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사진 속에서는 웃고 있지만.. 그 전까지는... 정말 정신 없었다는.>^^


역시... 멋진 광경은 한번 보고 끝낼 수가 없는 것인지라..


Cave of the winds에서 바라본 캐나다폭포..


착한 한국인 설정샷...
근데... 일본인으로 다들 착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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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출발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즐긴 미국에서의 폭포 야경..

Cave of the winds에서 대기하느라 너무 오랜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의도하지 않는 야경을 보게 되버렸다.

캐나다의 경우는 두 폭포를 다 전망 할 수 있지만..

미국의 경우는.. 두 폭포 모두를 옆으로 전망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Maid of the Mist" 선착장을 강쪽으로 더 길게 건설하여서 "Observation Point"라고 명명하고 있었다.

우리가 간 시간은 저녁 시간이라 사람이 없어서 그냥 들어 갈 수 있었는데...
낮 시간대에는... "Maid of the Mist" 선착장으로 가는 통로 이다 보니... 이용할 수 있을지가 조금 의문이다.

" Cave of the winds" 출구 쪽에서 바라본 미국 폭포...

미국 폭포 중간의 섬에서 쯕은 폭포 떨어 지는 모습.

난 왜 언제나 이런 표정 밖에 안 나오는지...


Observation Point에서 바로본 미국 폭포..
보기에는 수량이 많아 보이지만... 캐나다 폭포와 비교하면 좀...
( 뭐.. 둘을 비교해서 그렇지.. 미국 폭포도 작은 건 아니다...)

참고로... 폭포를 비추어 주는 불빛은... 캐나다에서 쏴주고 있다는 거...ㅋㅋㅋ

조명도 멋 있지만.. 마눌님이 사진 찍는 솜씨도..

캐나다와 미국 국경을 잊는... 레인보우 브릿지..

미국 야경을 마지막으로 나이아가라와 작별을 고했다.
15분 뒤에 불꽃 놀이가 있었지만.. 어제 보기도 했고... 갈길도 멀다 보니..

1박 2일의 짧은 기간 동안 다녀온 아쉬움은 있지만.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에 정말 고개가 절로 숙여 졌었다.

마눌님은... 죽기 전에 꼭 보아야 할 그런 멋진곳을 다녀왔다고 좋아 한다.
( 나중에 이구아나 폭포를 보면 또 무슨 말을 할 지.>^^ )
나 역시.. 13시간 가까이 운전 해 가며 갔다 왔지만.
정말 그렇게 고생해서 가볼만한 그런 곳인것 같다.
( 다음에는... 그냥 비행기나 버스 타고 갔다 올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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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와서 이런 저런 곳을 다녀 보았지만..

나이아가라 방문 처럼 여행으로 다녀왔던 곳은 처음이었던것 같다.
거리, 호텔, 관광 일정 잡는 것 들 모두가 나에게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일단... 가는 거리는.. GPS와 Google Map이 모든 부분을 해 결해 주었고,
호텔은.. Price Line이용해서... 주차랑.. 인터넷 되는 호텔 찾아서 부킹하고,
관광 일정은... 아직은.. 한국 사람들이 올린 블로그 많이 참조하고..(-.-)

그나마... ESL 강사에게 물어봐서 관련 정보를 많이 얻은게 많은 도움이 됐다.

갠적으로는 여행은.. 일정에 맞추어 진행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인데..

첫날 생각보다 늦게 도착하고.... 지치는 바람에...
"Maid of the mist" 호랑.. "Journey behind the fall"을 하고..
둘째날 여유있게 관광하고 돌아오려던 계획은 빗나가가 말았다.

뭐.. 그렇지만.. 오히려...
둘째날... 서두르는 덕분에..
"Maid of the Mist" 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고..
9시 전에... Skylon Tower 주차장에 주차한 덕분에 .. 주차료 무료..
( 원래 $10 인데.. - 이것도 이 일대에서는 제일 싼 축에 속한다는..)
미국 쪽에서도...
늦게... 나이아가라 폭포 주차장에 오는 바람에.. 주차료 무료..
( 여기도 $10 인데.. ^^)

금액은.. 대부분의 입장료가... $18 ~ 20 정도이고...
캐나다에서도... 미국 $로 Pay가 된다..
그러니.. 굳이.. 환전을 안해도 될 듯..

처음에는... 귀찮아서.. 그냥 Debit 카드로 썼는데.
어디서 잃어 보니.. 한 번 결재 할 때 마다 $1 차징한다는 내용을 보고..
준비해간 미국 $로 모두 계산..

글구... 이 지역은... 세금이 13% 라는 것도 생각해야 할 듯.
( 그나마... 그런 내용을 호텔 예약하면서 알게 되어서 마음의 준비가 되었었지만..
  몰랐으면.. 좀 당황좀 했을 듯.. )

숙박비.. $100, 각종 입장료 $160, 식사 $100, 기념품 $80
정도를 사용한 것 같은데...
( 아.. 기름값도.. 한 $100)
나이아 가라를 즐기는 데 그 정도의 돈은.. 전혀 문제가 안된다는..

관광일정은....
우리가 즐겼던 것 처럼..

캐나다 쪽에서 즐기고 난 후
미국으로 넘어가고.. 미국에서는 가능하면 "Cave of the winds" 를 꼭 포함시키는게 좋을 듯..

글구 갠적으로는 "Niagara Fury"는.. 좀...
( 영어 약한 사람한테는 특히나....)

뭐.. 이번 여행에서 제일 고생한건 우리 애마... Rogue인데..

가는 길은... Syracus 까지 올라가서... 거기서 버팔로 까지... 고속 도로를 130Mile 정도를 직선 주로로 가는 길을 갔고..
오는 길은.... US-20A, US-390, US-15, I - 80, I-476로 왔다.
둘다 GPS로 온 길 인데.. 왜 다른 길을 알려 준건지..-.-

가는 길은 402 Mile(651K) , 393 Mile(632K) 정도나온다...
인터넷으로 확인해 보니...

편도로 부산에서 서울 와서.. 다시 대전 내려가는 정도의 운전을 했다는..
그걸... 이틀 동안 왕복에.. 오는 길은.. 밤새면서 운전했다니...-.-

그나마 출발하기 전에 Cruise Control 사용하는 방법을 미리 확인해 놓고 갔기에 큰 도움이 되었지..몰랐다면.. 오는 길은 엄두도 못 냈을 듯...

그리고.. 한국에서 평생 살았기 때문에..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헀던.. 국경을 넘는 경험도 해 보았다.

특히.. 차 몰고.. 국경을 넘었는데..
양쪽다 모두 대기 시간이 좀 있었는데..
특히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돌아 갈 떄 시간이 좀 오래 걸렸다.

다음에 혹시 국경 넘을 일이 있으면.. 그런 시간들도 좀 고려해야 할 듯...

어쨋든.. 처음으로 Summer Friday 사용해서...
다녀온 휴가인데.. 정말 뜻 깊었다는...
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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