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488건

  1. 2012.03.26 필리에서 벗꽃 놀이를...
  2. 2012.03.19 마눌님 도미 1주년
  3. 2012.03.17 타임존...
  4. 2012.03.06 신용카드 개설 1
  5. 2012.02.25 저축 2
  6. 2012.02.18 조명... 1
  7. 2012.02.15 Language Exchange.
  8. 2012.02.12 Ground Hog Day. 1
  9. 2012.02.10 TAX RETURN - SSN & ITIN 2
  10. 2012.01.23 Philadelphia restaurant week at Le Bec-Fin
여기서도 지낸 지 1년이 지나니... 조금씩 여유가 생기는 걸까?

벗꽃 시즌이 되니.. 워싱턴을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어떻게 검색해 보니 필라델피아에서도 벗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었다.

필라델피아 내에 있는 Fair Mount Park 인데..
필라델피아 아트 뮤지엄 뒤쪽으로 쭉 이어져 있는 녹지지역 전체가 Fair mount park 였다.
심지어는 Schuykill river 건너 편 지역까지도 Fair Mount Park라고 하니.. 그 크기가 짐작 조차도 안되었다.

비가 그치기는 했는데.. 날씨가 흐리고 추워서 그냥 드라이브만 살짝 하고 오려고 헀더니..
마침 도착하고 나니 해가 나와 날씨가 좋은 김에 산책을 했다.

여기와서 항상 조심하는게... 파킹인데..
Park내에서는 그냥 노변에 다들 주차 하고 즐기고 있었다.
나도 좀 긴가 민가 했지만서도.. 남들따라.. 길가에 주차하고..
Schuykill River 를 따라 심겨져 있는 벗꽃 구경에 나섰다.

 
강변으로 벗꽃이 꽤 많이 심겨져 있는데..
의외로 벗꽃 즐기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일기예보에 비온다고 해서.. 다들 나오지 않은 건지..

대신 미국 여느 공원 처럼 운동하는 사람들은 넘쳐 난다.
뛰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 심지어는 인라인 타는 사람들까지..
뭐.. 그래도.. 여유 있는 게...
흠.. 나도 함 런닝에 취미를 붙여 볼까...^^


날씨도 좋고... 꽃들도 만개하고..
이럴 줄 알았으면.. 사진기라도 가져올걸...



강변 넓직한 잔디 밭에 나무들이 꽃 피어있으니 더 운치가 있다.
나무 사이로 걸어도 보고.. 옆으로 지나가 보기도 하고..

꽃 놀이를 하고 나서.. 덤으로...
Kelly Road를 드라이브 했다.

Kelly Road는 필라델피아 출신인 그레이스 켈리가 드라이브를 즐겼던 곳이라고 해서,
Kelly Road라고 이름 붙였다고 하는데..
필라델피아 아트 뮤지움 부터... 그 위로 쭉 이어지는 강변 도로를 얘기 한다...

벗꽃이 피기는 했지만.. 다른 나무들은 아직 덜 여물어서... 조금 그 느낌이 덜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드라이브 하는 느낌이 좀 났다는...


한국에서도 그렇고 여기와서도 그렇기는 하지만,
가능하면 일요일날은 어디 가지 않고 조용히 쉬고 출근 준비 하는 날로 삼는데..

이번주는 어쩌다 보니.. 예정에도 없던 상춘객이 되었는데..
한 주내내 집에만 있어야 하는 마눌님은 더 없이 좋아 한다.

내가 조금만 신경쓰면.. 힘들지 않고.. 일요일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길이 있을 텐데..
좀 미안하기도 하고..아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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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쯤에 마눌님이 왔던것 같은데.. 하고 확인해 봤더니
작년 3/18일.. 그러니 정확히 1년 전에 미국에 첫 발을 디뎠다.

작년에 처음 여기 왔을 때 생각하면...
아파트 Utility 보고 한숨 짓고...
날씨가 적응 안돼 고생하더니..

요즘은 주말만 되면..
공원에 산책 가자고 난리다.

새로운 걸 싫어하는 나에 비해
마눌님은 새로운 곳, 새로운 일을 좋아 하는지라..
덕분에 이곳 저곳 다녀보고 경험해 본 것 같다.

실질적인 결혼 생활에 이제 막 1년이 지난 건데..

여러면에서 다른 면이 많았는데..
이제는 중간 지점에서 서로에게 맞추어 가는 느낌이다..

어쩌다보니.. 남편따라 미국까지 오게 되서..
이런 저런 고생하는 걸 보면...
좀 안쓰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어쨋든... 마눌님 1주년 축하하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지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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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Summer Time 관련해서 Matt과 얘기를 해 보다 보니...
Arizona는 Summer Time을 하지 않는 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

대체 왜 안 하는 건가 싶어서 인터넷을 뒤져 봤더니...
너무 더운 지역이라서.... Summer Time 제를 하지 않는 단다.

뭐.. Summer Time 이 낮 시간을 잘 활용하자고 시행하는 거니..
그 더운지역에 낮 시간을 늘리는 건 그렇겠다 싶었다.

그러다나.. 그럼 Arizona 는 태평양 시간대를 쓸테니깐.. 우리랑 4시간 차이 나는 건가..
하고 생각했더니.. Arizona는 EST 에 2시간 느린 Mountain Time Zone을 사용한단다.

EST,CST,PST 이렇게 세개만 있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Mountain Time Zone을 검색해 보니 Arizona, Colorado 등이 해당한다..

내가 그쪽하고 엮일일이 없었으니... 모를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근데.. Wiki로 Mountain Time Zone을 검색해 보니

Arizona가 Daily Light Saving Time을 실시 하지 않는데..Navajo Nation은 또 실시 한다고 한다.

Navajo Nation은 또 뭘까 찾아 봤더니..
Arizona, Utah, Colorado, New Mexico 4개 주의 접경 지역에 있는 인디언 자치(?) 지구이다.

뭐.. 자치지구이고.. Arizona 이외에는 Day Light Saving Timezone을 실시하니깐..
Arizona 내의 Navajo는 같이 실시하는 듯 싶다.

참 큰 나라이다 보니... 시간대도... 본토만 4개 ( 알래스카, 하와이 빼고..^^ ) 이고..
자치를 보장하다 보니.. Day Light Saving Time을 실시 하지 않는 주도 있고..

하나의 이슈로 시작해서 나아가다 보니 참 재밌는 걸 알게 됐다.

근데.. 또 재밌는데... 주말에 있는 시스템 작업 관련해서 유럽팀이 메일을 보내왔는데..
유럽은 미국 보다 2주 뒤에 Day light saving Time을 시작한다고 한다.

ㅋㅋㅋ 이 모든걸 처리할려면 프로그래머들 꽤나 고생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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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DEBIT 카드 ( 직불 카드 ) 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한 번 Reject 당한 끝에 드뎌... AMEX SPG 카드를 손에 넣았다.

뭐.. 그냥 쉽게 만들 신용카드 하나 만든것 가지고 호들갑이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적어도 이 친구는 미국 사회에서 경제활동을 잘 해 나가리라는 인정을 받았다는 생각도 든다. ( 뭐.. AMEX 에서 내 비자 상태나 생활 능력까지는 알지 못하겠지만.. ^^ )

사실 현재 가지고 있는 Credit Score로는 Credit Card를 발급 받기에 부족했기에
바로 Reject 당했지만,
작년 마지막 달 월급 명세서랑 2년치 W2 Form을 보내서 연봉을 증빙하였더니
결국 승인을 해 주었다.

그 동안 쌓지 못했던 Credit Score 쌓는 데 큰 도움이 되는건 물론이려니와.
항공권 마일리지, 호텔 숙박에도 사용할 수 있는 SPG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는 게 나에게는 제일 메리트가 있는 듯 하다.

처음에 DEBIT 카드 만들 때 SSN을 좀 챙겼다면 좀 일찍 받았을 수 있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도 하는데...뭐.. 지금이라도 시작하면.. 늦지 않겠지 싶다.

와이프는 신용카드 만들어졌다고 내가 좋아 하니 왜 그리 호들갑이냐고 하더니
SPG 가입 호텔 리스트를 보여줬더니..나 만큼이나 좋아 한다...
특히나. W 호텔을 보더니... 반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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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와서 놀랐던 것 중에 하나는 금리였다.

우리나라 자유저축은 명목상 몇% 이자라고 얘기라도 하는데..
미국 체크 계좌는 그냥 0%다.
게다가... 최저입금액을 유지하지 않으면 수수료를 받아 간다.

마눌님이 미국 오자마자.. 제일 먼저 하려 했던게 예금 계좌 개설 이었는데...
1%도 안되는 금리에... 어의가 없어 안 만들었는데..

결국 찾고 찾아서....
그나마 제일 이율이 높은 Ally 에 Saving 계좌를 만들었다.
그래도.. 0.8 % 대라는...-.-
근데..여기가 온라인 뱅킹이다 보니..
돈을 출금 하는 게 다른 은행에 Transfer 해야하는데..
그건 또 몇 십 달러 수수료를 내야 하는...... -.-

결국은 체크계좌도 같이 개설해서...
체크북이랑 데빗카드 발급 받는 걸로 출금 하는 길 까지 열어 놓았다.

이제는.... 다 준비를 해 놓았으니..
저축만 하면 되는데..
이건 뭐.. 이것 저것 때고 나면...
저축할 돈도 안되고...-.-

언제.. 돈 모아서.. 미래를 준비 할 수 있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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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동안 이유없이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조명이  문제 였다.

함께 방을 사용하는 Matt이 밝은 조명을 싫어 해서..
같이 있는 동안 조명을 끄고 업무를 보았는데..

요 몇 일 동안 날씨가 흐려서..
자연광이 안들어 오고 있었는데..조명없이 모니터만 봐서 인지..
눈이 특히 더 피곤했던 것 같다.

근데.. 지내면서 신기한건..
대부분의 미국인 친구들이 밝은 조명을 싫어 한다는 거다..

사무실에서 지나가다 다들 퇴근했나 보다 싶으면,
다들 불을 끄고 일을 하는 거다.

정팀장님하고 얘기를 해보니..
이 친구들 피부에 맬라민 색소가 부족해서 그렇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일반 공공장소에서는.. 밝은 형광등을 많이 쓰고 하는데..
개인 공간만 가지면 어둡게 사는 걸 보면..

신기하다고 해야 할지....

그나저나... 나는 날씨 어두운 날을 대비해서... 스탠드라도 하나 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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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L Level 5 강사의 소개로 한국어 배우려는 현지인과 연결이 되었다.
North Wales에 산다고 해서 소개를 받았는데...
서로 연락하다 보니 같은 아파트 주민이었다니...

지난 일요일날 만나 보았는데..
필리핀 출신인데... 영어 하는 건 뭐.. Native Speaker다..
얘기를 해보니.. 필리핀도 현지어가 있는데...
학교나 좋은 직장을 다니려면 영어를 잘해야 한다고 한다.

예전에 한국에서 지내면서 한국어를 배웠었는데...
마침 궁수도(?)를 배우고 있어서..
조만간 한국에 들어갈 기회가 있을 것 같아..
Refresh를 하려고 한국말을 가르칠 사람을 찾았다고 한다.

안되는 영어로.. 이런 저런 설명을 해 주었는데..

문득 이런 질문을 내게 했다.

만약.... 자신과 같은 외국인이 애국가를 부르면 사람들 반응이 어떨것 갔냐?

뭐.. 한국말을... 곧잘 하는 외국인들도 종종 보기는 했었지만..
애국가를 외국인이 부른다....

사실 상상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생각해 보면 ...
단일 민족이라는 자긍심(?)속에.. 너무도 폐쇄적인 생활을 영유해 왔기 때문인지..

외국인과 어울리고....
우리 울타리에서 함께 어울린다는 것이 그닥 자연스럽지 않은 그런 환경을 만든것은 아닌가 싶다.

언어를 함께 주고 받으며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좋기도 했지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그런 생각을 일께우게 하는 좋은 기회 인듯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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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입춘이 있는데...미국은 Ground Hog Day가 있다.

날짜도 입춘이랑 비슷한 2/2이다.

Ground Hog Day 라는 이름이 붙은 건 아마도 그날 Ground Hog 라는 다람쥐과의 동물을 가지고 겨울을 점치기 때문인 듯 하다.

뭐.. 미국 영토가 큰 만큼이나 여기저기서 이날을 즐기지만( 심지어는 12개 주는 다른날을 Ground Hog Day로 즐긴다고 한다.), 가장 크고 유명한 행사는 "사랑의 블랙홀"에도 나오는 Punxsutawney에서 하는 행사이다.

Phil이라는 Ground Hog 가 자기 집을 나오면서 자신의 그림자를 보면 그해 겨울을 더 길게 가고, 그냥 나오면 봄이 일찍 온다고 한다.

올해는 Phil이 자신의 그림자를 봤다고 하니, CNN 진행자는 벌써 봄이 왔는데 무슨 소리냐 했는데...
( 사실 Ground Hog의 예측은 30% 정도 맞았다고 한다. )
이번 주 들어 그동안 오지 않던 눈이 두번이나 오고 말았다.
뭐.. Phil의 예측이 맞는지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사실 눈이 오면 운전하기도 힘들고 , 차에 쌓인 눈 치우기도 귀찮지만..
올해는 너무 눈이 오지 않아서 인지 오히려 반갑기만 하다.
특히나... 한국이랑 다르게... 집 앞에 나무들이 많아서 운치도 있고..

내년에는 집사람이랑 직접 가서 Ground Hog Day를 즐겨 볼까 했는데..
Punxsutawney 를 가려면 집에서 5시간 넘게 가야한다는...-.-

여기 날씨가 한국 날씨랑 비슷해서..그래도 살기 괜찮은데...

봄이라고 부르기엔 이른 시기에 봄이 오는 것을 즐기는 행사를 해왔다는 게 참 신기하다.

아마도 서양이든 동양이든... 어서 빨리 봄이 왔으면 하는 바람에서 조금은 이른 시기에 봄을 celebration 하는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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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TAX RETURN은 절차를 잘 몰라서 마감일까지 이것 저것 알아 보며 겨우 기한내에 끝냈는데..
이번에는 좀 일찍 처리 하려고 했건만... 와이프 SSN 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회사에서 단기 취업 비자(H)를 발급 받는 바람에 와이프는 SSN 없이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TAX RETURN의 경우에는 SSN을 반드시 입력해야 하는 것이었다.

정팀장님이나.. Avijit 이 모두 주재원(L ) 비자를 받아서 와이프들도 SSN이 있기에,
주위에 도움 받을 사람도 없고 해서 인터넷으로 알아 보니
ITIN 이라는 IRS ( 국세청)  에서 발급해 주는 번호 신청서인 W7과
TAX RETURN 신청서를 함께 우편으로 IRS에 보내주면 된다고 한다..

서류 작성하고 어디로 뭐를 첨부해야 하는 지를 찾아 보다 보니 여권 사본을 공증받아서 보내야 한단다...

이건 또 뭔가 하고, 또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주거래 은행에 가면 무료로 해준다는데..
어떤 State는 안 하는 경우도 있단다...

정말 어쩌라는 지....
좀더 뒤져 보니 IRS에 가면 공증을 받을 수 있다기에 근처 IRS를 갔더니..
공증이  아니라 ITIN 접수 및 TAX RETURN 신청서를 바로 접수 받아 준다고 한다.
근데... TAX RETURN 신청을 하려면 W2를 같이 내야 한단다...

TAX RETUEN은 생각지도 않아서 W2를 준비 안했었는데...
담에 또 처리하려면 또 시간을 까먹을것 같아
집에서 W2 가져와서 다시 접수 하고 나니..
ITIN 발급이 평소에는 4주 정도 걸리는 데.. TAX 환급 기간에는 10주 정도 걸린단다...
그리고 ITIN 발급이 완료 된 이후에 TAX RETURN이 처리되고.. 그건 4주 정도 걸린단다..

결국 SSN 문제 때문에 TAX RETURN 이 무려 4달 가까이 걸린다는..-.-

뭐.. 그래도 IRS 직원들이 친절하게 잘 해줘서.. 무사히 넘어 가긴 했는데...

State Tax의 경우는 어떤 서류를 보내야 하는 지 또 망막하다...
( TURBO TAX에서 출력한 서류가 너무 많은데.. 어떤걸 보내야 하는 지 명확히 모르겠다.)
결국 IRS에서 State Tax 담당하는 "PA department of Revenue" 사무실 중 근처에 있는 곳 주소를 알아내어...
납입할 세금을 Check 써서 제출해서 TAX RETURN은 완료 했다.

사실 ITIN을 받아야 하는 걸 좀 일찍 알았으면, 미리 신청해서 이런 번거러운 절차를 피했을 텐데...싶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다니다 보니 이런 것도 있구나 싶기도 하고..
아마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은 이것보다 더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뭐 어쨋든... 다음에 미국에 와서 일하게 되는 사람이 생기면
ITIN 발급 받는 것도 꼭 챙겨줘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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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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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즐겨 보는 France Restaurant.


한국에서는 정말 꿈도 못 꾸었고..여기와서도 생각을 못해봤었는데..

운좋게... Restaurant Week를 놓치지 않아서..즐기게 되었다.


참여하는 Restaurant가 너무 많아서 어디를 가볼까 했는데..

그 중에서 제일 비싸고... 별이 높은.. 프랑스 레스토랑으로 정했다.


Yelp에서 Rating을 보면 별이 4개 인데..

그나마도 별을 적게 준 경우는 맛 때문이 아니라.. 가격 때문이라는..


하긴 .. $ 표시 네개 짜리 레스토랑은 아직까지 가본적인 없는 지라...


평소에는 $100 넘는 Course 요리가 나오는 데..

Restaurant Week이라고 $35라는 할인가격으로 즐길 수 있었다는..

Dress code가 Business Casual이라서..

오래만에 신경쓰고 나가야 했다.

마눌님은 샹제리제 있는 곳에 자리를 안 잡아 주었다고 투덜 대고...

특히나... 유색인종이라고 구석 자리를 주는 거 아니냐고 했는데..

그런 거는 아니었든듯...


확실히 유명한 곳이라... 레스토랑 주위에는 유명인들과 찍은 사진과..

신문 기사가 스크랩되어 있는데..

뭐..이런 건 한국이랑 비슷하군..

애피타이저로... 달팽이요리와 스프...

달팽이 요리는 프랑스 요리니깐 한 번 시켜 본건데..

솔직히 아주 맛있는지는 모르겠다는...

메인 요리..

스테이크와 스캘럽..

주문하다 보니.. 지난주의 Ambler 식당과 비슷하게 시켰는데..

확실히 맞은 여기가 더 낳은 듯..

고기도 괜찮고..

특히나.. 스캘럽은... 너무 부드러워서.. 이게 스캘럽이라고는 믿을 수가 없었다는...

디저트...


전체적으로 음식맛은... 굉장히 좋았다.

근데... 메뉴를... 인터넷에 올려 주지 않아서.

즉흥적으로 고르다 보니.. 조금은 아쉬웠다.


뭐. 근데..
그렇게 맛있는 걸 먹고 나서도.
집에 오니.. 얼큰한 국물이 땡기는 걸 보면 우리는 아직 어쩔 수 없는 한국 사람인 듯..

나중에.. 우리 애들이 태어나서 자란 다면.. 우리 보다는 이런 음식을 더 잘 즐길 수 있겠지...

다음주는... 그리스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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