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9.03.16 준비
  2. 2019.03.12 Split
  3. 2019.03.08 Won't you be my neighbor
  4. 2019.03.03 Star of the week & 여행

올 봄방학에는 어디를 가야할 까... 고민을 하던 중...

올랜도 호텔 $199 에 3박 4일 놀다가세요 라는 메일이 왔다.

오라... 말로만 듣던 타임쉐어...


이런 저런 얘기가 많지만 이런 때 아니면 또 언제 디즈니 월드를 가볼 까 싶어서 일단 전화로 호텔 부터 예약을 했다.


그런 후에 디즈니를 좀 알아 보니 테마파크가 4개 이고 각 파크를 하루에 하나씩 보기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생각해 보니 힐튼 호텔 카드 열면서 받는 $250 리조트 이용 크레딧을 이용하면 될 듯 해서 

3박 4일은 디즈니 밖의 Sheraton에서 2박 3일은 디즈니 월드 지역 내의  힐튼에서 묶는 것으로 호텔 예약은 끝...


이젠 디즈니 표를 알아봐야 할 시간...

디즈니는 할인 이 거의 없다는 얘기에 그냥 정가로 사야지 했는데 ..

AT&T에 인수 후에 사용하게 된 AT&T Perks에서는 10% 할인 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디즈니 입장권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


올랜도에서 이동은 어찌 할 까.. 생각을 하는데...

워낙 큰 데다 날씨도 덥고... 사람이 많으면 쉴 곳도 마땅치 않아... 차를 가지고 있는게 좋다는 의견에 렌트를 하기로..

관권은 인 & 아웃이 자유로운가 였는데 

디즈니 월드는 하루 주차요금을 내면 같은 테마파크를 하루 종일 인 & 아웃 할 수 있다고 하니 망설일 이유가 없다.

Priceline, Costco로 렌트카를 알아 보니 가격은 엇 비슷..

혹시나 싶어서 회사 트레블 사이트에서 체크해보니 150불 넘게 차이가 난다.

결국 회사 트레블 사이트로 렌트카도 예약 완료..

역시 큰 회사 다니면 이런게 좋다는....


이제는 디즈니월드 가서 놀면 된다... 하고 인터넷을 뒤적거려 보니 디즈니월드는 너무 방대해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들도 많고 심지어는 책도 나온다.

마침 Library에서 E-Book형태로 빌릴 수 있게 되어 한 동안은 난데 없는 디즈니 월드 열공 모드..

(Unofficial Guide to Walt Disney World Series이고 나는 이 중 Unofficial Guide to Walt Disney World with Kids를 읽었다.)


그러다가 FastPass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는데 이게 참 재밌는 제도다.

하루에 3개씩 자기가 타고 싶은 놀이기구를 미리 예약 할 수 있고, 

3개를 모두 사용하면 하나씩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

일반적으로는 1달 전에 예약 할 수 있고, 디즈니 월드 리조트 내의 호텔 ( 디즈니 운영 혹은 디즈니 월드 지역 내에 있는 체인 호텔 )을 예약을 하면 2달 전 부터 예약을 할 수 있다.

또 재밌는 건 놀이 기구간에 Tier를 두어서 높은 Level은 하나만 예약 할 수 있게 해 놓았다.


보면서 감탄 또 감탄을 하게 된다. 

공원 가기 전까지는 나에게 디즈니는 테마파크가 아닌 IT전문 회사로 보일 정도다..


나는 전체 여행에 3개를 첫 째날 지정하고 그 다음에는 하나 씩 추가로 쓸 수 있는 걸로 오해를 해서 

힐튼 호텔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는 2달 전 예약 기회를 1달 반 전에야 사용하게 되었다.

뭐. 아예 모르고 있다가 가서 당황하는 것 보다는 다행인 듯..


 결국 매일 아침 7시 출근 전에 한 달 전 오픈되는 FastPass를 매일 해당 날짜에 신청해서 6일 여정의 FastPass도 준비되었다. 


한국에서 에버랜드도 못 가보고, 롯데월드도 딱 한 번 가봤는데... 

미국 온 덕분에 생각 못했던 많은 것들을 해본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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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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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며 익숙한 곳을 찾아내는 건 생각보다 즐거운 일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M. 샤말란은 참 고마운 감독이다.

자신이 찍는 대부분의 영화를 필리에서 찍어주고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자신의 슈퍼히어로 시리즈 삼부작의 두 번째 영화 Split의 배경도 역시 필리이다.


킹 오브 프러시아 몰(Maybe) , 필리 동물원, 30 street 역 - ( 살짝 뉴욕 펜역의 느찜도 나지만... 뭐.. 쓸때없이 그랬을 까 싶다.)


샤말란의 영화는 

해프닝 처럼 어의 없는 경우도 있지만, 

언브레이커블 같은 꽤 괜찮은 경우도 있다.( 물론 희대의 명작 식스센스를 아직 모지 못했지만 ) 


일단 영화가 꽤 괜찮았다.

하지만 다중 인격 소재를 다룬 면에서는 존 쿠샥 주연의 아이덴티티 보단 좀 아쉽다는 느낌이다.

물론 다중 인격의 원인을 소아학대에서 찾는 부분은 좀 그럴 싸 했다.

하지만 같은 소아학대의 대상 이었기 때문에 여자 주인공을 살려 준다는 부분은 좀 작위적 이란 느낌이다.


그래도 제일 큰 반전은(?) 언브레이커블의 연장선이라는 걸 보여주는 브루스 윌리스가 등장하는 마지막 장면이다.

( 사실 글래스를 보기 위해 이 영화를 본 면이 크다..  근데 브루스 윌리스도 참 안 늙는다는 생각이...

  글구 왜 마지막 반전은 꼭 브루스 윌리스가... :-) )


마지막에 네 가족이 왔다는 경찰의 대사에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남도 잠시 새로운 고통을 느끼는 주인공의 눈빗은 참 ...


대부분의 인터넷 평은 제임스 맥어보이의 연기에 대해서 호평이지만,

여자주인공도 예쁘지는 않지만, 줄거리에 꽤 어울리는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찾아보니 다음편 글래스에도 출연한 듯 한데 그걸 보면 어떤 배우라는 느낌을 가져갈 수 있을 듯..

물론 영화 자체도 괜찮다 ( 물론 식스센스는 보지 않았지만 ) .. 


Split 자체로도 뭐 비교적 괜찮았지만, 
진정한 총평은 글래스를 보고 난 후에 하는 것이 맞을 듯 싶다.

글래스의 DVD출시예정일이니....  아마도  한 두달 뒤에는 샤말란 감독에 대한 새로운 평가를 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뭐 이미 극장에서 본 사람들은 결론을 내렸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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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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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autiful day neighbor, would you be mind,  could you be mind, won't you be my neighbor.


율이가 막 TV를 보게 되기 시작한 2살 때 쯤에 본 "Daniel Tiger's Neighborhood" 의 주제곡이다.

Realtor와 집을 보러가면서 율이가 여느 때 처럼 이 노래를 흥얼거리는데 Realtor가 같이 따라 부르는게 아닌가.


알고 보니 예전에 "Mr Roger's neighborhood" 라는 TV시리즈의 주제곡이었고, 

"Daniel Tiger's Neighborhood"는 그 후속(?) 프로그램인 것이었다.


그래서 알게된 Fred Rogers, 그리고 그의 일생을 다큐먼터리로 만든영화가 "Won't you be my neighbor" 이다.


여러책에 소개되어 한국에서도 유명한 Sesame street 와 달리 

"Mr Roger's Neighborhood"는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어떤 TV 평론가는 "Mr Rogers neighborhood"를 역대 방영 TV Show 중에  2번째로 제일 좋은 프로로 꼽았다.


나도 PBS에서 보여주는 몇 가지 에피소드를 보았는데 

Mr Rogers 가 나오는 부분, Puppet 상황극, Mr Rogers가 close하는 포멧은 

"Daniel Tiger's Neighborhood"와 많이 유사 했는데  

( 신발을 벗으며 공중에 던지는 모습도 똑 같다...아마도 Mr Rogers를 오마주 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Daniel Tiger's Neighborhood에 나오는 Character는 대부분 Mr Rogers Neighborhood의 Puppet극에 나온 Character들이다.  )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Puppet의 여러 Character들이 Mr Rodger 가 직접 연기, 더빙한 것을 알고 깝짝 놀랐다.

 

Robert's Kennedy가 암살 당한 후에 이를 다루었던 에피소드,

흑백차별이 심한 당시 시대 상황에 반해 흑인 경찰과 함께 물놀이(?) 를 하는 모습,

휠체어를 타고 살고 있는 어린아이와 얘기를 나누는 모습..

I Love YOU의 글짜수에서 따온 143, 그리고 그 숫자의 몸무게(143 lb = 64 kg) 를 평생 유지한 모습등..


내가 알고 있던 것 보다 더 훌륭했던 Mr Rogers 그리고 프로그램의 모습을 보니 왠지 내가 더 뿌듯 해졌다.


예전에 Mr Roger's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직업에 목사가 적혀 있어서 의아했는데 

신학교를 다니던 중 TV를 접하게 되면서 어린이의 교육을 위한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TV 산업에 뛰 어 들었다는 내용이 쉽게 이해되고 정말 그랬을 것 같다는 생각이 느껴졌다. 


올해에는 톰 행크스 주연의 Mr Rogers에 대한 영화도 나온다는데..

영화화 할 만큼의 드라마틱(?) 한 면을 좀 보기 어려운 Mr Rogers의 인생을 어떻게 다룰 지 궁금해진다.


이제는 다른 TV프로그램/영화를 더 좋아해서 

더이상 Won't you be my nieghbor를 부르지 않는 율이가 섭섭해서인지  

다큐먼터리를 보고 난 지난 일주일간 나는 이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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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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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ergarten에서 하는 Star of the week이 드디어 율이 차례가 되었다.


자기를 소개할 만한 내용으로 발표자료를 만들어 가는 건데 , 

발표 내용중에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은 사진 보여주는 내용이 있다.


가족들과 여행한 내용을 하면 좋겠다 싶어서 Amazon Photo 에서 장소별 사진 분류 기능을 이용해서 각 여행지 별로 사진을 보기 시작했다. 

나는 사진들을 보며 여기는 어디고... 뭐 했었다 하는 걸 얘기하며 즐거워 하는데...

Oh my... 율이는 최근에 다녀온 여행지를 빼면 거의 기억을 못한다...


2015년 봄    ( 율이 2살 ) : Puerto rico  

2015년 가을 ( 율이 2살 ) : DC + Shenandoah National Park + National Aquarium at Baltimore

2016년 여름 ( 율이 3살 ) : St Louis

2017년 봄     ( 율이 4살 ) : 한국

2017년 여름 ( 율이 4살 ) : Utah ( Salt lake, Delicate , Monument Valley, Lower Antelope Canon, Horseshoe band , Zion/Bryce Canon ) 

2018년 봄     ( 율이 5살 ) : Florida Clearwater

2018년 여름  ( 율이 5살 ) : Vancouver + Victoria + Seattle + Portland


지난 4년간  1년에 한 두번 여러 여행지를 다녔는데 Utah 까지는 그래도 조금 기억을 하는데 

그 전에 갔던 곳 들은 전혀 기억을 못한다..


특히나 St Louis의 경우는 

City Museum에서 율이가 미아될 뻔(?) 한 Episode 를 겪었던 곳이라 당연히 기억할 줄 알았는데 

당시 일을 얘기해줘도 전혀 기억을 못한다. 


이런.... 내가 너무 어린 시기에 여행을 다녔나... 싶은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하는데..

뭐... 좋은 기억은 아니니깐 St Louis 는 잊어줘도 괜찮아 하는 생각도..


생각해 보면 내가 율이 나이때에 다녔던 여행들을 자세히는 기억을 못하지만, 사진을 보며 즐거웠던 추억을 되세기듯 

율이에게도 훗 날 우리와 함께 했던 여행사진을 보며 그런 느낌을 가지게 할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싶다.


요즘 율이가 학교에서 50 States에 대한 노래를 배워서 우리가 다녀보았던 State 들을 정리해 보았다.


Pennsylvania , 

New york ( 나이아가라, 뉴욕 ) ,

Hawaii,

New Jersey ( 해변 ) , 

Delaware ( 뭐.. 쇼핑하러.. :-) )

Virginia (  Shenandoah National Park )

Maryland ( Baltimore ) 

Florida ( Clearwater ) 

Missouri ( St Louis )

Utah ( Salt Lake, Canonland, Arches National Park, Monument Valley, Zion/Bryce Canon ) 

Arizona ( Antelope Canon, Horseshoe band )

Washington ( Seattle , Mt rainier ) 

Portland ( Oregon ) 


생각보다 13개 State나 다녀왔네 싶다.

아직 California를 다녀오지 못한게 좀 뜻 밖이고..

조만간 Boston(Massachusetts) 와 Texas는 한 번쯤 가볼 계획은 있으니 


20개 정도까지는 쉽게(?) 늘어날 듯 싶은데 그 뒤는 모르겠다.

율이랑 최대한 많이 다녀보고 싶다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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