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SDS 1년 후배인 학섭 아버님의 장례식과 민규 아들 돌잔치에 갔다 왔다.

암만해도 양쪽다 과천 센터 관련 업무를 오래 해와서  ( 물론 민규야 네트웤스에서 일하지만 )
예전에 과천에서 같이 일했던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었다.

특히 학섭 아버님 장례식에는 우리 동기 들과 많은 후배들이 와서

엄숙 해야 할 자리가 반가움으로 떠들석 했다.

특히 허영식과 명기석이 반가 웠다..

자식들 어느덧 나보더 먼저 결혼해서 유부남들이 되어 있고...

민규 돌잔치에서도 센터 사람들을 좀 볼 수 있었는데...

특히 한기학씨가 눈에 띄었다...

사실 SE에 대한 내 감정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

인사 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았다.

그리고 SE들 치고 같이 일했던 사람들한테 ...

가르쳐 줘서 고맙다던가... 반가워 하는 사람들을 별로 보지 못했다..

자신 들이 사회 생활 첫발을 내딛을 때 1년 가까이 함께 하며,

회사에서 이런 저런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어쩌면 희생아닌 희생을 했던 사람들인데...

솔직히 섭섭한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었다.

( 물론 이기환 씨나 배수호 씨 장문석 씨 같은 사람들은 반가워 하고 하긴 했지만.. )

아마도 그들 한테 나나 기타 함께 있었던 사람들은....

별로 기억 해야 할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 했을까.....

혹시 나도 다른 누군가에게 그렇게 하고 있지는 않을까...=.=


흠....

어쩃든...

예전 생각도 많이 나고... 그런 주말을 보내고 말았다...

ㅋㅋㅋ

근데... 20살 전에 어리고 귀엽게 봤던 영식이 같은 친구가 아저씨가 된 모습을 보면...

세월이란... 참... 무섭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다...

( 물론 그 친구들도 나를 보며 비슷한 생각을 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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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열풍...

사는이야기 2008. 3. 19. 09:44

어제 갑작 스럽게 김태균 과장의 퇴사 소식이 들렸다.

올해 들어서 벌써 몇 명이 회사를 그만 뒀는지...

꼭 예전에 테크빌 초창기 때 느낌이 나는것 같다.

과연 누나나 본사 업무가 없었다면,

나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을까 싶다.

어찌보면....

테크빌때나 지금이나...

나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끈이 있어 준다는게

나에게는 큰 행운 일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쩃든...

이 분위기가 빨리 정리 되어야 할텐데...

뭔가.... 회사 분위기를 바꿀 만한 큰 일이 생겼으면 한다...


흠.... 글구 ...

솔직히 부사장님의 행보를 ....

이해하기가... 좀....-.-

우리가 모르는 다른 일이 있겠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는...

도저히 사회 생활을 오랬동안 해오셨던 분이라 볼수가 없다.-.-

언제나 헤어지는 사람에게는...

더 잘 됐으면 하는 마음 속 기원을 해 주었는데..

솔직히 부사장님 이하 분들에게는....-.-


어쨋든....

새로운 분위기로 새출발 하는 계기가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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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사는이야기 2008. 3. 10. 17:57

눈 깜짝 하는 동안 한주가 지나갔다...

지난 한주는 처음 이라, 힘들기도 하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피곤하고 했는데

오늘은 비교적 편히 일어나고 운동했다.


일주일간 발차기만 하면서 ...

그냥 강사가 하라는 대로만 했는데

오늘은 왜 안될까... 어디가 문제 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 이 부분을 조금 신경쓰면 낳아 지겠다...


한 한달 쯤 지나면 좋아 지려나...


어쨋든 물에 대한 공포라도 좀 없어 졌으면 좋으련만...


오늘 문득...

장애인 올림픽 때 수영장에 갔다가 우연히 보았던

짧은 팔로만 수영을 하던 장애인의 모습이 생각이 났다.

작은 것 하나라도 기억 속에서 끄집어 내려하는 걸 보면...


나도 슬슬 수영에 재미를 붙여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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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끝나고 재현이와 영화를 봤다...

둘이 같이 영화 보니깐 꼭 주말 같다는 재현이 말을 들으니, 참 내가 못 난 놈이라는 생각이 ...-.-

여하튼... 뭐 꼭 이 영화를 보려고 간건 아니었는데...

마침 서로 의견이 맞아서 보게 되었다.


한 30분 정도 갈 떄 까지는.... 지루했었는데..... 대통령의 관점이 나오면서 부터

이야기가 흥미 진진해졌다.


일본 영화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서로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 갔다고 하는데..

초반에 비슷한 이야기 전개가 반복되서 산만해 지는 부분 빼면...

나머지는 괜찮았던것 같다.


특히 같은 사건에 다른 이들의 시선으로 바로보는 사건 전개가 무척 흥미로웠다.

물론 헐리우드니깐... 이런 것도 차입 했겠지...^^

일본의 "랴쇼몽" 이라는 영화에서 이런 모티브를 가져왔다고 하니..

이 영화도 어디선가 찾아서 함 보리라...

참고로 영화의 결말을 보면...

무척 신선해도 결국은 헐리우드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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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책이야기 2008. 2. 24. 16:20

작년 11월 휴가때 부터 읽었으니...

근 3개월 간 끼고 산 덕에 드뎌 10권 모두를 읽게 되었다.

해방 부터 휴전 때까지 전남 벌교를 중심으로 좌익과 우익의 대결을 그려낸 소설.

우리가 막연하게 느끼는 좌익에 대한 거부감...

우익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산산히 부서버린... 그런 글이었다.

중간자로서의 지식인의 위치를 거부당하는 시대상에서의 지식층의 고뇌..

전쟁와중에 쓰러져 가는 수많은 젊은이들...

우리에게 많은 아픔을 준 지난 몇 십년간의 혼란을 잊고

지금도 좌익, 빨갱이라는 말로 반대편을 공격하며 자신들의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가진자들..

태백산맥을 읽으면서.. 어쩌면 지금의 모습에도 그때의 모습이 나오는 듯 했다...

마지막... 한노인의 절규..

동학혁명... 3.1 운동.... 해방 전후의 좌/우익 대결..

그 와중에 죽어간 많은 젊은이들...

어린아이들이 자라 ....청년이 될때 까지 20~30년을 기다려야 만이 일어 나는 사회 개혁 운동 과 좌절...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그런 시도중에 하나라도 성공했었다면...

우리에게는 새로운 세상이 오지 않았을까...

솔직히 "태백산맥"이라는 제목속의 지은이의 의도는 알기 어려웠다...

하지만 나는 한반도의 등줄기를 어우르는 태백 산맥과 같은...

우리 사회를 이루는 피박 받는 수많은 민중들을 그려보고 싶었던것 은 아닐까 싶다...

....

책을 읽으며... 아버지랑 많은 얘기를 하고 싶었다...

정말 그랬는지.... 적어도 아버지는 당시 5~12살 때 셨으니..

아무것도 보지 못했던... 나보다는.... 당시 삶을 이해하지 않으셨을까....

현규형이 해줬던 ... 예전에 양계장을 하셨다는 말을 생각해 보면...

당시 사회상을 얘기 해 주셨을 텐데...


아.... 이 글을 읽고 보니....

벌교와 지리산을 가고 싶다....

가서... 소설 속에 그려진 그 모습의 잔재를 조금이라도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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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사람들의 공포심을 극대화 시키는 장면과 음악이....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모든 것을 설명해 주는 친절함 까지...

처음보는 스페인 영화 였지만...

영화의 완성도는...

그 어떤 영화 못지 않았다.


흠.... "피터팬"의 또다른 해석이라고나 할까....


정말 오랜만에 보게되는 ... 수작이었다...


참고로 "오퍼나지"는 "고아... 고아원" 의 뜻이었다.
( 고아원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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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you need is love.

음악 2008. 2. 10. 17:23
오늘 우연히 이 노래가 Beatles의 노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막연히 Let it be를 좋아 하다 보니 좋아 했던 Beatles.
Beatles의 음악으로 이루어진 Classic 연주 앨범에
Classic과 가장 어울리는 음악이라고 평했던 Beatles
솔직히 Love actually도 음악 때문에 더 좋았었는데
막상 Beatles의 음성으로 이 음악을 들어 보니.... 더 좋아 지는 듯 하다...
영화 Love Actually에서도 들을 수 있었던 비틀즈의 대표곡 중 하나.
후반부에서는 이들의 라이벌이었던 롤링스톤즈의 믹재거의 모습도 볼 수 있음.
 
Beatles 의 All you need is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There’s nothing you can do that can’t be done.
불가능한 일은 당신이 할 수 없어요.
Nothing you can sing that can’t be sung.
부를 수 없는 노래는 당신이 부를 수 없어요.
Nothing you can say but you can learn how to play the game.
당신이 할 수 있는 말은 없지만 사랑하는 걸 배울 수는 있어요.
It’s easy.
쉽거든요
 
Nothing you can make that can’t be made.
만들 수 없는 걸 당신이 어떻게 만들겠어요.
No one you can save that can’t be saved.
구할 수 없는 걸 당신이 어떻게 구하겠어요.
Nothing you can do but you can learn how to be you in time.
당신이 할 일은 아무 것도 없지만 조만간 당신의 참모습을 발견할 거에요
It’s easy.
어렵지 않아요
 
All you need is love.
당신이 필요한 건 사랑이에요.
All you need is love.
당신에게는 사랑만 있으면 되요.
All you need is love, love.
당신께 필요한 건 사랑이 전부에요
Love is all you need.
사랑이 당신께 필요한 전부에요

Nothing you can know that isn’t known.
알려지지 않은 걸 당신이 어떻게 알겠어요.
Nothing you can see that isn’t shown.
보이지 않는 걸 당신이 어떻게 볼 수 있겠어요.
Nowhere you can be that isn’t where you’re meant to be.
당신이 의도하지 않은 장소에 있을 수는 없잖아요
It’s easy.
그건 어렵지 않아요
 
All you need is love (all together, now!)
당신이 필요한 건 사랑이에요.
All you need is love. (everybody!)
당신에게는 사랑만 있으면 되요.
All you need is love, love.
당신께 필요한 건 사랑이 전부에요
Love is all you need (love is all you need).
사랑이 당신께 필요한 전부에요...
Yee-hai!
Oh yeah!
She loves you, yeah yeah yeah.
She loves you, yeah yeah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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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어머니 돌아가신지 1년반 정도 만에 큰 아버지도 세상을 등지셨다.

워낙 고령이시니 갑자기 돌아가셨다 한들 큰 의문을 가질 것은 없겠지만,

아마도 큰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이 영향이 있지 않은 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근 10여년을 큰어머니 병간호로 보내셨던 분이...

큰 어머니 가시면서 정신적인 끈을 놓으신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


어제 삼오제도 지내고 아마도 모든 식구들이 일상으로 돌아 갔으리라...

삼오제 까지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지금 이 순간 이자리에서라도

다시 한번 큰 아버지의 명복을 빌고 싶다.


큰 아버지 그동안 맘 써주신거 너무 감사하고...

조카로서 도리를 못 다 한것 용서해 주세요....

부디 큰 어머니와 새로운 세상에서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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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bs.co.kr/Nocut/Show.asp?IDX=656919

드뎌 부장님이 1주 가까이 고생하셨었던 닥터바이러스 건이 기사화 됐다.
ㅋㅋㅋ 결국 닥터 바이러스는 철퇴를 맞는구나.>^^

근데...불구속 입건... 이거 너무 약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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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isecontrol 관련 책 대출을 위해 강동 도서관에 갔다가
어렸을 때 살던 곳들을 둘러 보았다.

길동초등학교, 천동초등학교, 천호동 성결교회 , 삼광 교회

1년 밖에 다니지 않았지만, 처음으로 학교 생활을 시작 했던 길동 초등학교
예전에 입학해서 처음 다녔던 교실 까지도 기억 할 수 있었다.
학교 외관은 조금 바뀌었어도 예전 건물 모습은 그대로 였다.

다만 지금은 그 건물이 유치원으로 사용된다 뿐이지만...

그리고 천동 초등학교, 천호동 성결 교회... 비록 졸업은 못했지만,
나의 어린 시절의 모든 추억이 다 서려있는 곳...

아직도 아버지가 초등학교와 교회를 부득불 옮기게 하셨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지금 내 옆에 아버지가 계셨다면 왜 그러셨는지 묻고 싶다....
( 정말 나에게는 교향과도 같았던 곳인데 ... 결국 나에게는 내 앨범 한쪽 구석에 조그마한 사진으로 밖에 추억 할 수 없다는 것이..-.- )

모두 어렸을 떄 모습 그 대로 였다.

그래서 그런지 더 어렸을 적의 추억이 젓어 들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살았던 천호동 167번지 일대 ....

예전에 흙 밖으며 놀수 있었던 호박밭 아래 부분은 아파트가 들어 서 있고

윗 부분은 놀이터와 ... 조그마한 배추가 심겨 있는 텃밭이 있었다.

예전에 어머니가 호박잎 따다가 맡있게 해 주셨던 기억이 나는데 ...

언젠가 잠깐 왔을 때 는 호박밭이 완전 아파트가 된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놀이터가 남아 있었다...

아마도 나와 같은 사연을 가질 지금 저 녀석들 중 누군가는

몇 십년 후에 나와 같이 이 곳을 찾아 나 처럼 추억에 젖으리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삼광 교회도 가 보았다...

예전에 바로 그 앞에 살았었는데 ...

교회는 그 때 그 모습 그대로 였다.

골목을 빠져 나오는 조그만 샛길도 그대로 였다...

예전에 삼광교회 앞에 살면서 가출했었던 기억이 나 피식 웃음이 나고 말았다.

예전 살던 동네 골목 길들은 모두 그 대로 였지만...

건물들은 학교 교회 건물 빼고는 모두 바뀌었었다...

그 골목 골목 하나 하나 걸어가면서

그때의 추억들이 자꾸 생각 나는걸 보면...

누구에게나 어린 추억은 아름 다웠던것 같다....

그리고 그 때는 그렇게 크고 멀게만 느꼈던

골목들이 지금 돌이키면...

너무도 작고 아담한 골목길로 돌아와 있는 것은

이제는 세상의 너무도 크것들을 봐왔기 때문이리라....

그때의 그 친구들을 다시 볼수 있다면...

그때 처럼 골몰길에서 축구공 차고...

유리창 꺠면 몰래 숨어 들고....

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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