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3.05.30 State Fair, 여름의 시작
  2. 2023.05.22 Birthday Party & Triathlon
  3. 2023.05.18 자동차 쇼핑
  4. 2023.05.11 Gutter 수리, Road kill

학기가 끝나가는 요즘. 이런 저런 행사들이 많이 진행된다.
그 중 4학년은 학급별로 진행하는 State Fair다.
각 학생별로 자신이 정한 미국의 State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행사다.

율이는 50개 주 중 California를 선택했다. 그래도 가봤던 Colorado, Utah, New York.... 도 있는데.. 굳이 안 가본 곳을..

나름 조사도 열심히 하고...  다른 반 친구들의 발표를 보고 발표 전날까지 부족한 부분을 수정하고
꽤 열심히 발표 연습도 했다.

처음에는 한 명씩 프리젠테이션 하는 걸로 생각했는데... 그냥 청중이 오면 발표하는 그런 거 였다.

다들 각 주에 맞추어 Custom 도 잎기도 했는데...
정작 자료 준비나 발표는 율이가 제일 잘 한 것 같다.

스스로 조사하고 남들앞에서 발표도 해보고.. 꽤 괜찬은 행사라 느껴졌다.

 

Memorial Day 연휴를 맞아 뉴저지의 Island Beach State Park에 다녀왔다.
뉴저지 대부분의 해변은 City에서 관리하는 게 대 부분인데 ,

여기는 State Park이다보니 주차장 상황에 맞추어 입장을 조절한다.
그러다 보니 해변이 너무 번잡하지 않아 좋은데.. 그 만큼 여름에는 많이 몰리다 보니 일찍 가지 않으면 입장이 쉽지 않은 곳이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날이 덥지 않은 평일이라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뉴저지 해변은 대 부분이 내륙과 다리로 연결된 섬인 경우가 많고, 여기도 마찬가지다.
SP 입구부터 5~6 Mile 가까이 이렇게 쭉 뻗은 도로 양쪽으로 해변이 있다.

여기는 다른 해변들과 달리 Permit을 가진 사람들에 한해 해변가로 차를 몰고 들어 올 수 있게 되어 있다.
Park 제일 끝에는 그런 사람들이 특히 많이 몰려와 Offload 도 즐기도 낚시도 즐기곤 한.
집사람도 설명해 주니 꽤나 관심이 가는 눈치다. 뭐.. 언젠가 함 생각해 봅시다. :-) 

예전에 왔을 때는 율이가 물놀이 하다 지쳐 잠든 사진도 있는데..
이날은 날씨도 좀 쌀쌀하고, 물도 차고, 사람도 별로 없고( :-) )..
그래도 프리스비도 던져보고.. 공도 던져보고... 물에 들어 가는 것 빼고는 다 하고 놀고 온 듯 싶다.

 

메모리얼 데이 연휴 마지막날 ..
아침일찍 서둘러 Weaver Orchard에 가서 Strawberry Picking을 했다.

이날이 이번 시즌 Picking하는 둘 째 날이었는데.. 
아침에 갔더니 날이 선선해서 힘들지 않고, 상태가 좋은 딸기 들도 꽤  많이 남아 있었다.

다음부터는 Picking하러 가는 날은 아침일찍 집에서 나서는 걸로..

Memorial Day 연휴 이틀 전, 율이는 Field Trip으로 Lego land를 다녀왔다.
예전에 우리랑 같이 갔던 곳인데... 친구랑 다녀와서 더 재미있었다고 한다. 
근데.. 생각해보니... 율이가 Kinder에서는 매달 Field Trip을 다녔었는데.. Mill Creek에 와서는 처음으로 가게 되었다.
1st Grade 때 Field Trip가기 직전에 COVID 사태가 터져버려서...
이제는 모든 것들이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싶다.

Field Trip을 다녀와서 율이가 Rita's Ice-cream 쿠폰을 받아 왔다.
선생님이 공부 잘하는 사람, 다른 친구들과 잘 지내는 사람... 뭐.. 이렇게 세명을 뽑아서 선물로 주셨다고 한다.
율이는 다른 친구들과 잘 지내는 걸로 선물을 받았다고.. 
선생님이 율이를 예뻐하는 건 종종 만날 때 마다 말해 주곤 했지만.. 그냥 립서비스려니 했는데..
율이가 선생님이 인정할 만큼 잘 행동하고 있다는게 참 대견했다.
아직은.. 공부 잘 하는 것 보다.. 바르게 잘 생활해 주는 게 더 자랑스럽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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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두자리 나이가 되는 율이를 위해 오랜만에 (?) 생일 파티를 준비 했다.

여러 장소를 파티 장소로 생각해 보았는데...독특하고 재밌을 만한 장소를 생각하다 보니 
Custom Soap/Lotion을 만드는 Scent & Sip을 선택하게 되었다.

1시간은 Custom Soap/Lotion을 만들었고..1시간은 Private Room에서 Party를 하는 일정 이었다.

나는 재밌을 까 싶었는데... 여자 아이들에게는 꽤 재밌나 보다. 

나름 예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게 Decoration 도 해 보았다.

케잌이 아이스크림 케잌이라.. 혹시라도 녹을 까 싶어, 제일 먼저 케잌에 촛불을 붙이고 케잌 커팅을 먼저 했다.  

근데.. 함정은 .. 아이스크림 케잌이 전혀 녹지를 않아서... 준비한 빵칼 로도 도무지 짤라지지를 않았다.
어쩔 수 없이 가운데에 놓고 수저로 먹게 했는데...
너무 딱딱하다 보니.. 수저도 잘 안되서.. 율이 친구 중에 손으로 먹는 친구까지 생겨났다.
그 때 부터 갑자기 분위기가 어수선 해지고.. :-( 

 

그래도 좀 차분하 음악 틀고.. 사진 찍으며 노는 친구들도 있고..
다행히 율이 친구 중  Miranda와 Grace가 혹시 Lotion 하나 더 만들어도 되냐고 물어와서..
다시 Lotion 더 만들게 했더니 ... 다른 친구들도 따라 나와서 각자 Lotion들을 하나씩 더 만들었다.

예상보다 Activity가 일찍 끝나고..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스 크림 케잌 때문에 에피소드도 생겼지만..
생각보다는 큰 문제 없이..  친구들 모두 즐거웠던 그런 생일 파티 였으리라 생각 된다.

 

집사람은 율이에게 생일 파티를 해줘서 고맙다고 나한테 얘기 하라고 하지만. 
제일 고마워 해야 할 사람은... 처음 부터 끝 까지 모든 걸 준비 하고 진행했던 집사람이 였던 것 같다.

율이 10살 생일 축하해...

 

 

율이 생일 파티를 한 다음날은 CBSD Kid Triathlon day였다.율이는 당연히 이런 거를 지나치지 않는다. 


참가 신청하고 2주 정도 준비를 했는데.. 율이 생일 파티 준비랑 겹쳐서 생각 만큼 많은 연습을 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율이에게 절대 다른 친구들이 빨리 지나가도 꼭 자기 Face를 유지하라고 당부를 계속 했다.

드디어.. 결전...
마지막으로 수영한지는 꽤 됐지만... 율이에게 수영은 제일 쉬운 종목이었다.

암만해도 걱정은 Bicycle이었는데... 무리 하지 않고 자기 Face대로 잘 달려 줬다.

그리고 마지막 Running까지 무사히 마췄다.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제일 마지막에 출발해서 같이 뛰는 친구들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했던 것 치고는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율이에게는 너무도 즐거웠던.. 그러고 너무 힘들었던 .. 그런 주말이었을 것 이다.
우리에게는 늘 애기 갔지만, 힘들었을 Triathron을 무사히 완주해줘서 참 고맙고.. 대견한 그런 시간이었다.

 

두 자리 숫자의 나이 만큼 이제는 좀 더 어른스러운 그런 율이가 되어 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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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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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믹때 팔아버렸던 세컨카.. 이제 펜데믹이 끝나가니 다시 세컨카의 필요해지기에 알아 보기 시작했다.

지금 몰고 있는 포레스터도 어느덧 7년 정도 되어서... 세컨카가 새로운 패밀리 카 역활을 해야 해서 몇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했다.

일단 집사람이 많이 운전할 테니.. 집사람이 운전하기 좋아야 하고..
주로 뒤에 않아야 하는 율이를 위해 뒷 좌석이 편안해야 하고..

그렇게 따지다 보니 뒷 자석이 캡틴 체어로 된 7 Seat 3열 SUV를 고르게 되었다.

 

후보로는 Kia의 텔룰라이드, 현대의 펠리사이드, Subaru의 Ascent 그리고 Toyota 의 Highlander 정도가 나왔다.

 

처음으로 텔룰라이드를 보려고 했는데...
약속하고 가면 이미 팔렸다고. 쏘나타 하이브리드 보여 주고..
다른 딜러 약속하고 가니 .. 신차 없다고 중고 보여주고..
제일 기대 했던 찬데...  거짓말 남발하는 딜러들에 너무 실망해서..
기아는.. 차도 잘 만들어야 겠지만... 딜러십 관리가 더 필요한 것 같다.

그 다음으로는 Subaru 의 Ascent.. 

마침 Dealership에 Maintenance하러 가는 김에 테스트 드라이브도 함께 했다.
전체적인 외관도 그렇고 실내도 지금 몰고 있는 포레스트랑 너무 비슷했고, 
집사람도 드라이빙 자체는 너무 만족해했다.
근데.. 전체적인 실내 마감 같은게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단다. 
암만해도 미국 현지 생산이라 그런지.. 일본 특유의 꼼꼼함이 보이지 않는 듯 하다.
뭐.. 사실 나도 Subaru가 좋기는 한데... 두 대 모두 같은 브랜드의 차를 사기는 좀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 다음은 펠리사이드.. 마침 Subaru Dealership간 날 근처의 Hyundai Dealership에 차량이 있어 테스트 드라이브를 했다.
그래서 인지.. Ascent와 비교가 됐는데.. 확실히 실내 공간도 넓게 느껴지고.. 뒷 공간도 꽤 편안했다.
근데.. 집사람은 확실히 Forester에 익숙해져서 인지 드라이빙이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고..
Limited Trim을 테스트 했는데.. MSRP가 50K 가 넘는다. :-( 
흠.... 현대차를 50K 넘게 산다.... 좀 고민이 됐다.

마지막으로 Toyota의 Highlander.

역시 Toyota 답게 제일 무난 했던 것 같다. 근데.. 반대로 좀 특색이 없다고나 할까.
Subaru도 그렇지만... 좀 보수적인 일본차 답게 편의 기능 같은게 펠리사이드에 비해서 좀 떨어 지는 게 느껴졌다.

일단 Highlander와 텔룰라이드는 후보에서 제외하고,

Ascent와 펠리사이드를 두고 고민했는데..결국 펠리사이드로 결정을 했다.
 

이제는... 어떤 Trim을 살 것이가 고민하는 시간.
펠리사이드는 SE -> SEL -> XRT -> Limited -> Calligraphy 순의 Trim이 이고..

XRT는 Outdoor activity에 중점을 둔 Trim이라 제외. SE는 너무 기본 기능 만 있어서 제외.
결국  SEL과 Limited 인데.. Limited 가 우리가 찾는 대 부분의 기능이 있는데.
( 2nd row separate A/C unit , 2nd row heated seat ) 
반대로 별 필요 없는 기능도 보인다. ( 3rd row heated seat )
근데... SEL 에 Premium Option을 추가 하면 우리가 찾는 대 부분의 기능이 있고,
Limited에 비해 HUD ( Heads up display ) , 가죽 seat 정도만 빠지게 된다.

HUD를 찾아 보니 유리창에 Display를 보여주는 기능인데.. 결정적으로 HUD가 Google map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 찾아보니 대부분의 HUD 장치들이 Apple Car나 Android Auto를 지원하지 않는다.)

아마 HUD 가 Google Map을 지원했다면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Limited를 했을 텐데..
덕분에 덜 고민하고 SEL Trim + Premium Option with 7 seat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근데.. 여기서 재밌는게.. 대 부분의 Dealership들이 Limited, Calligraphy들을 재고로 많이 가지고 있지만, 
SEL 특히 Premium Option의 7seat은 가지고 있지 않다.
생각해보면 MSRP 50K 넘는 현대차를 사려면 다른 차를 살테니깐.. 
결국 미리 주문을 해야 한다는데.. 그래도 SEL Trim으로라도 테스트는 해보고 주문을 넣어야 할 듯해서 DealerShip을 찾아 다니다
생각지도 못한 한인 딜러와 연결이 되어 SEL Trim으로 테스트 해보고,

인도전의 Premium Package SEL 모델의 interior를 확인한 후 주문을 하게 되었다.

2달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하고.. 한국 생산이다 보니 구체적인 옵션이 정해지지 않아 MSRP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집사람은 이게 무슨 주먹 구구식인가 하고 불만인데..
현대 입장에선 잘 팔리는 데 굳이 여러 옵션 바꾸며 생산하는 것 보다 한 번에 똑 같은 옵션으로 만드는게 더 이득이겠다 싶다.

금액은 MSRP만 받기로 했는데, ( Truecar 서비스를 이용해서 500불 정도의 할인 해 준다고..)
아직도 몇 군데 Dealership은 2~3K 정도의 Markup을 요구하는 곳도 있는 걸 보면 나쁘지는 않은 듯 싶다.

 

인도 시기를 따져보니 .. 마침 펀드 1년 mature 기간도 엇비슷하게 넘기게 되어 너무 무리 하지 않는 선에서 사게 된 듯 싶다.

미국에 와서 4번째로 차를 구매 하는 경험을 하게 됐는데..
역시 제일 불만은  Dealership 시스템이다. 

마지막까지도 Dealer들의 거짓말 향연에 믿음을 가질 수가 없으니, 그냥 테슬라를 살까 심각하게 고민해 했다.

특히 3번째 리스할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Kia dealership이 유난히 믿음이 가지 않는 행동을 해서
현대/기아가 미국에서 더 성공하려면 좋은 차도 만들어야 겠지만.. 딜러 관리도 정말 필요하다 싶다.
어차피 고객들과 만나는 접점은 결국 딜러들인데...
이제는 미국 시장에 어느정도 정착한 시점인데 문제 있는 딜러들은 솎아 내야 브랜드 관리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 예전에 Optima Return 시에 Kia Dealer들에 너무 실망해서 Kia에 제보를 했는데.. 별로 달라 지지 않는 것 같아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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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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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산지 6년 가까이 ...

그동안 Sum pump 부터 HVAC 까지 이것 저것 수리 할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Gutter 수리(?)를 하게 되었다.

처음 이사올 때 부터 Gutter를 고정시켜주는 못이 나와 있었고

당시엔 화장실 환기구 설치 하러 왔던 Hanyman 이 못을 다시 고정 시켜 줬었는데..
지난 여름에 빗물 떨어 지는 소리가 많이 나서 보니 다시 못이 밖으로 나와버렸다.

그냥 다시 박아 놓으면 될 것 같아 지붕 높이의 사다리를 사서 못을 다시 밖았는데..

결국은 1년도 안되서 다시 문제가 생기니 어쩔 수 없이 전문가를 찾아 맞기기로 했다.

다행히도 FB 지역 Community에서 여러 사람을 추천 받고 한 사람을 연락해서 고치게 되었다.

비용은 285불 정도들이고... 집 전체에 있는 Gutter들을 전반적으로 확인해 주었다.
그리고 본인이 Roof를 주로 해서 인지.. 우리 Roof 상태도 얘기 해 주면서.. 
지붕 상태는 괜찮아서 수명 ( 15년 ~20년 ) 까지는 문제 없을 쓸 수 있을 거라고..

 

그동안 비,바람 있는 날에는 Gutter가 떨어 질까 싶어 마음이 쓰였는데 
다행히 큰 비 소식 직전에 수리를 해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었다.

예전에 Youtube에서 Realtor가 PA에서 살면서 안 좋은 점을 몇 가지 꼽았는데...
그 중 제일 첫 째로 꼽았던게 Road Kill이 었다. 다행히도 한 번도 안 겪었는데..
이번에 집사람이 혼 자 운전하는 중에 Deer를 Road Kill 하게 되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집 사람도 괜찮고, 차도 일단은 운전은 가능했는데..
Head light이 꺠지고, Fender도 Damage를 입어 바로 Bodyshop에서 수리를 했다.
Comprehensive로 처리가 되어 Dedectible $500 만 Pay하면 됐고, 보험사에서도 특별히 보험료가 올라 가지는 않을 꺼라 한다.

그동안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고... Deductible 이 좀 속 쓰리기는 한데..그래도 이 정도로 끝난게 다행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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