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6.11 아미쉬 3
  2. 2012.06.04 위풍당당 행진곡

수욜날 휴가 내고 필리 시내 병원에 갔더니 오늘이 아니란다.

날짜, 요일, 시간이 내가 아는 것과 완전 다르다는데...

내 영어가 아직 이정도도 안되나 싶어 기분이 착찹하다.

기분 전환 할겸 그동안 벼르던 아미쉬 마을로 향했다.


아미쉬는 종교적 전통을 지키며 전기, 자동차등의 신 문명을 거부하고 살아 가는 사람들을 얘기하는데,

펜실베니아에는 랭캐스터와 더치카운트에 많이 거주한다고 한다.

랭캐스터 지역에 들어서니 과연 마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띈다.

마차 여행도 해보고 아미시 마켓에서 먹을 것도 먹고 해서 좋았지만

제일 좋았던건 넓게 펼쳐진 평원과 그 사이를 가로 질러 드라이브 하는 맛이 좋다.

멀리 평야 끝에 나무가 몇 그루 서 있는 모습은 윈도우 바탕 화면의 그 사진 같다.


나름 다운 됐던 기분도 전환되고 아미시 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일부 살펴보는 좋은 경험 이었다.


헌데 한가지 의문이 드는게 어떤 기준을 적용하는지 의문이다.

이양기 같은 전기로 도는 농기구도 사용하는데.. 다만 이양기를 말이 끈다..

자세히 보면 집들마다 전기도 들어가는 듯하다.근데 굳이 빨래를 밖에 말린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지 않고 스쿠터라고 부르는 걸 타고 다닌다..


글구 과연 어떤 종교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는지도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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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행진곡

음악 2012. 6. 4. 11:07

우연히 TV를 틀었더니... CNN에서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식을 하는 데

위풍 당당 행진곡이 나온다.


집 사람한테.. 곡에 대한  History를 설명해 주려고 찾아 보다보니.

내가 아는 거와는 달리 에드워드 6위 즉위식에 실제 사용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근데 에드워드 6세가 해당 곡에 가사를 붙이게 해서

영국 내에서는 제 2의 국가와도 같다고 한다.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인데..

국기를 흔들며 함께 음악을 들으며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니 보니.. 감동적이다...


나라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멋진 음악이 있음이 부럽고,

이를 자연스럽게 즐기는 그들의 의식도 부럽고,

국가를 부르며, 국기를 흔들며, 우리 나라를 찬양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현실에 가슴아프고..


어쨋든... 음악을 음악으로만 바로보고 즐길 줄 아는 이들의 문화가 부럽다.

( 갠적으로는 상록수 같은 음악도 이렇게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


가사 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페이지에...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10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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