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03.31 계급사회
  2. 2011.03.22 와이프 입국
  3. 2011.03.12 Community College 친구들 2
  4. 2011.03.05 두통.. 건강... 가족... 1

계급사회

사는이야기 2011. 3. 31. 13:33
미국 온 이후로 그렇게 연락하려 했던 순철형과 통화가 됐다.

제일 먼저 비자 얘기 물어보더니 취업 비자 받아 들어왔더니 바로 영주권 신청하란다.
차근히 내 상황이랑, 회사 얘기를 했더니 적이 안심하신다.

알고 보니 비자 문제 때문에 곤란한 일을 겪으셨다고 한다.
중앙일보 그만 두고 다른 회사로 옮겼는데, 그 회사 사장이 장난을 좀 쳐서 비자가 문제가 많이 되었었나 보다.

예전부터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회사는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를 종종 듣곤 했는데..
멀리 타지에 와서 까지 한국 사람이 한국 사람을 등쳐 먹는 현실이 조금 아쉽다.

생각해 보면 우리 나라 사람들 끼리 유난히 이런 일이 많이 일어 나는 듯 하다.
자신이 조금이라도 우월한 지위에 있다고 하면 그 지위를 120% 이용해 먹는 사람들이 우리 나라 사람들이 아닌가 생각된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니...
우리 사회가 꽤 오랬동안 계급사회를 유지 해 오면서 그 잔재가 남아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사회시간에 인도의 카스트 제도를 얘기하면서 비웃곤 했지만, 카스트 못지 않은 계급 사회를 유지해 왔던 나라가 우리 아닌가.

그 문화의 잔재가 아직도 우리의 머리속에 남아 자신의 우월한 지위를 남용하게 만드는 것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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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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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넘게 헤어져 지내던 와이프가 드뎌 미국에 입국했다.
첨에는 이정도 까지 떨어져 있을 생각은 없었는데...

혼자 해외에 입국하는 길이라 걱정했는데 ..
그래도 잘 도착했다.

금욜날 도착해서 여독 풀리기도 전에
King Of Prussia에 Costco, Target, Assi Mart 까지 돌아다니니 힘들어 하더니
그래도 하루 좀 쉬었더니 조금은 좋아 진듯 하다.

당분간은 주말마다 가구랑, 가재 도구 사러 다니느라 힘들기도 하겠지만,
하나씩 집 꾸며 가는 재미...이게 신혼이 아닐까..

제 연락처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와이프가 LG 인터넷 전화를 들고 와서,
070-8232-6248
여기로 전화 하셔도 통화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 새벽 시간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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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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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ESL 강의를 듣고 있는 친구들
경찰과 소방대원 초청해서 수업한 후 기념으로 찍은 사진..

다들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
가까이는 멕시고.. 멀리는 이란... 아프리카에서 온 친구들..

처음에는 수업이나 여러 면에서 조금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지내보니... 서로 얘기 하다보니 다들 좋은 친구들이다.
서로 얘기하다 보니 다른 나라 얘기도 듣다 보니 내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좋다.

서대리님이 템플 대학에서 수업 들을 얘기를 하셔서 와이프를 그쪽으로 보낼 까 했는데..
지내보니 Community College도 나쁘지 않은 듯 하다.

특히 다른 인종들에 대한 선입견들이 많이 없어 진것 같다.
와이프도 같이 지내다 보면 그런 부분이 없어 지지 않을까 싶다.
길 거리에서 경찰을 보면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있었는데.
막상 직접 얘기해 보니 참 친절했다.

얘기해보니, 미국에서는 고소가 빈번하기 때문에 경찰이라고 고압적으로 대하지 못한다고 한다.
심지어는 경찰은 공공의 종이라고 한단다...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손에 수갑 차 봤다.-.-
흐.. 그냥 해본거지만... 그래도 기분은 썩 좋지만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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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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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부터 원인 모를 두통에 시달렸다.

뭐... 예전에도 피곤하면 가끔 그런 적이 있어서.. 그냥 지나가겠지 했는데..이번에는 너무 오래 동안 지속 되서 결국 병원에 가 보았다.

아픈데... 영어까지 쓸 엄두는 않나서.. 한인 내과를 찾아서 갔는데.
딱히 뭐 때문에 그렇다 말씀은 못해주시고, 여러가지 원인에 대해서 나열해 주신다.

컴퓨터를 많이 쓴다.. -> 직업이 그러니깐... 근데.. 한국에서는 더 많이 썼는데도 문제 없었는데.-.-
과로를 한다 -> 한국에서 일한 시간 이랑 비교하면 답이 안 나옴.
식사를 거르고 머리를 많이 쓴다 -> 여기와서 한번도 삼시 세끼 걸러 본적이 없다는..
머리는 당분 빡에 사용하지 않고, 당분은 3시간이 지나면 파괴된다.
포도나 사과 같은 것을 3시간 주기로 먹어라. -> 이거는 공감이 간다.
진드기가 머리에 들어가면 두통이 올수 있다. -> 지금 내가 이것 때문에 그렇다면.. 와이프는 어쩌나... 0.0

어쨋든.. 한국에서 그냥 쉽게 넘어가는 것 보다는 다양한 내용을 설명해 주시기 공감은 간다.
그래도 원인은 못 찾고 결국.. 두통약 소개해 주시고,
기본적인 검사만 해주신다.
( 그래도 기본 검사에 혈액 검사, 소변 검사 까지 해주신다는...)

뭐... 약 먹고 좀 좋아 진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차라리 어디 몸이 같이 아프면 그것 때문에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요즘 Project 준비한다.... 영어 공부한다.. 하면서 스트레스를 조금 받은 것도 있는 것 같긴한데...-.-

어쨋든 잘 넘어 갔으면 좋겠다.
특히나.. 와이프 올 시간이 가까와 오니.. 더 신경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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