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Claire'에 해당되는 글 63건

  1. 2013.06.07 율이의 일상 - 1주째
  2. 2013.06.04 병원에서의 일상
  3. 2013.06.03 Claire 출생

정신 없이 3주가 지나다 보니 Claire(율)의 사진을 정리할 시간이 없었다.

퇴원 하고 첫 외출.. 황달 수치 체크를 위해 혈액 샘플 채취하러 병원 가는 길이다.

밤새 울어 재낀 Claire를 달래느라 엄마 침대에 함께 잠들었다.

드뎌 주인을 맞이 한  애기 침대.



잠이 들락 말락...

큰이모와 비교된 율이...


초반에는... 아빠가 업어 줘도 불만 가득이더니...



어느덧... 익숙해져 가는 건가...

큰 이모랑도 한 컷...

그 와중에 하품하는 율이..





처엔 엄말 힘들게만 하더니... 이젠 엄마도 여유를 찾아 가고...


아 부끄러..... 쌌네... :-)





율이의 제일 귀여운 하품하는 표정....
뭐.... 그것도 잠시... 기저기 가는 순간 울음.. 시작...













뭘 그렇게 보고 있니.. 율아.

큰 이모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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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의 일상  (0) 2013.06.04
Claire 출생  (0) 2013.06.03
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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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Claire가 태어나고 2박 3일간 지냈던  병원은 Abington Memorial Hospital이다.

근방에 있는 큰 병원 가운데서도 비교적 출산 관련해서 괜찮은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미쳐 준비 하지 못했었던 극세사 담요...
하루 병원에서 자더니 바로 집에서 가져달라는 우리 마눌님...
들어오는 간호사들 마다 어찌나 부러워 하던지..



황달 치료를 받느라 수유 할 때 이외에는 Nursing Room에서 지내야 했던 우리 Claire.
엄마와 혈핵형이 다를 경우에 황달이 잘 걸린단다.
난 A ( A+ O ) , 마눌님은 O형, Claire는 A형
결국 50%의 확률 이었는데... 아쉽게도 아빠한테 반 있는 A 형을 받는 바람에 Claire가 고생을 많이 했다는..-.-



큰이모와 한 컷




찾아 보니 우리 세식구가 같이 찍은 사진은 아직 이 컷이 전부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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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e 출생  (0) 2013.06.03
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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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예정일을 5/9일로 받아 놓으니..
왠지 하루 일찍 태어나면 어버이날 큰 선물이 될까 생각을 했었는데..
예정일이 넘어 가니.. Mother's Day는 어떨까 싶었다.

근데 하나님이 ( 아님 재준이가 )  내 마음을 읽었는지..
Mother's Day(5/12) 새벽 4시경에 집사람이 진통이 왔다고 잠을 깨운다.

부랴부랴 병원에 전화 하고..짐 챙겨서 병원 행...

아침 5시 경에 도착해서 담당의사 도착을 기다리면서 진통 여부를 체크했는데..결국 아침 7시에 분만실로 옮겨 진다.

처제한테 들은 얘기가 있어서 무통 주사를 안 맞을려고 했는데..30분 만에 무통 분만하기로 결정..

자궁문이 10cm 열리기를 기다리다 결국 촉진제도 맞고,오후 3시 30분 경부터 분만을 시작했다.

1시간 30분 넘게 진통을 하며 결국 오후 5시 2분에 재준이는 세상을 보게 되었다.

진통을 하는 마눌님의 모습을 보며...어머니의 위대함이 세삼느껴지고..
재준이가 태어나니..
나도 처형도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리고...
의사는 Big Baby라고 웃고..

나는 마눌님 보랴... 애기 보랴 정신도 없고...

애기가 어머니와 혈액형이 달라 황달이 때문에 고생(?)을 좀 했지만..
둘다 모두 건강해서 다행이었다는..

그동안 재준이라 불리웠던 Claire, Yul, Kim 양이 5/12일 오후 5:02 에 우리의 새로운 식구가 되었습니다.

어렵사리 주신 우리 애기 훌륭히 잘 키우 겠습니다.

자궁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우리 마눌님..
그나마 무통 주사를 맞아 여유가 있었다는..

Claire 태어나서 의사한테 진단 받는 모습.




우리 예쁜 Claire..



처음으로 아빠에게 안긴 모습...



10개월을 함께 했던 엄마에게 안긴 Cl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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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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